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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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정보,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실화 박처원 희대의 망언, 이한열 열사와 강동원 출연진 관람평)

영화 1987 정보,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실화 박처원 희대의 망언, 이한열 열사와 강동원 출연진 관람평)

사는게 예술이다|2024년 3월 26일|영화

영화 1987은 실화를 모티브로 연출된 민주화운동 관련의 영화다. 1987년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다룬다.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생 박종철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당하던 중에 숨지고 만다. 이른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1987.1.14) 영화속에서는 배우 여진구가 "박종철"이란 배역으로 등장하며 실존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남영동에서는 수배자 박종운을 찾기 위해 박종철을 불법 감금했으며 전기 고문, 물 고문 등 끔찍한 고문을 진행하였고 박종철은 그만 죽고 만다. 이에 대공분실에서 언론에 발표하기를.. 조사하려고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라고 하였다. 젊은 혈기 왕성.......

1987, 얄팍한 서사와 질 낮은 관객에 대하여

김뿌우의 얼음집|2018년 1월 1일

(이 리뷰는 지난 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를 들으며 쓴 것입니다) 남들은 그럴거라 생각 안하겠지만 난 의외로 한국에서 개봉했던 꽤 많은 수의 민주화운동 관련 영화를 봤다. 적어도 내 기억 속 첫 관련 역사를 다룬 영화는 였는데, 극장에서 눈물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 중학생이었던 나는 '으음...'하는 기분으로 남들도 우니까 나도 울어야하는건가 하는 기분으로 영화를 봤었다. 어쨌든 극장을 나올 때 나는 그 영화에 대해 꽤 만족스러웠는데, 그때의 기억이 그냥 영화를 용돈을 모아서 본 중학생의 뿌듯함에 대한 평가 미화였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지만 얼마 전 케이블에서 틀어주는 걸 봤는데 여전히 잘 만든 영화인 걸 보니 정말로 잘 만든 영화는 맞긴 한 모양이었다. 화

택시운전사 (2017) / 장훈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8월 15일

출처: 다음 영화 사글세 10만원이 밀린 개인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은 광주까지 가는 외국인 손님(토마스 크레취만)이 있다는 이야기를 식당에서 듣고 얼른 가서 손님을 태운다. 단순하게 광주에 다녀오면 될 줄 알았던 김만섭은 생각보다 삼엄한 군인들에게 놀라지만, 돈을 받기 위해 가까스로 광주 시내에 들어간다. 광주민주화운동을 실제 취재했던 독일인 기자와 그를 광주까지 태워줬다가 함께 빠져나온 택시기사 실화를 각색한 영화. 광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객들은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실존인물의 에피소드는 최대한 살리면서 극적인 장면을 각색했다는 점에서 [아르고]와 비슷한 접근을 했다. 각색한 부분이 비교적 선명하게 현실에서 빌려온 이야기와 비교가 되며 드러난다는 점도 흡사하고, 실제 역사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김인권, 이번엔 민주화 운동 현장으로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김인권, 이번엔 민주화 운동 현장으로

이주 노동자의 현실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비판이 깔린 풍자 코미디 http://songrea88.egloos.com/5397630 의 육상효 감독과 걸출한 희극 배우 김인권이 이번엔 80년대 민주화 운동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영화 시사회를 보고 왔다. 곧 개봉될 의 정지영 감독의 가 사실적 묘사의 강한 비판적 시각이라면 이 작품은 요즘 가장 빛나는 코미디 연기자이며 비주류, 주변인, 기득권층의 갈취의 대상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김인권이 보여주는 익살과 개그를 중심으로 은유적 표현과 관점의 통렬한 풍자가 강한 영화라 하겠다. 민주 항쟁이 거세던 1985년, 영화는 애교스런 수작업 오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