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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의 클라이맥스 타이페이 자전거여행

대만여행의 클라이맥스 타이페이 자전거여행

Seize the day|2018년 3월 12일

전날까지도 일정을 결정하지 못한 채 잠이 들었다. 결정된 것은 단 하나 '중정기념관' 게스트 하우스가 워낙 부산스러워서 일찍이 눈이 떠졌다. 간단히 조식을 먹고 중정기념관을 향해 슬슬 걸었다. 숙소 근처 작은 사찰을 지나가던 중 북적거림에 살짝 둘러봤다. 춘절이라고 모두 모였나보다. 줄서서 뭘 하길래 따라가보니 빨간 봉투를 나눠줬다. 복돈 개념인가? 5대만달러 한개 받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페이메인역을 지나 국립대만박물관이 보인다. 얼얼바 평화기념공원과 붙어있었다. 산책하기 좋은 곳~ 우리나라 동대문, 남대문 느낌이 물씬나는 Lizhengmen. 춘절이라 중정기념관 여행객이 덜할 줄 알았는데 관광객이 어찌나 많던지... 투어차량과 관광객이 바글바글~ 서양인둘 점

오로빌 두달 살기 : Verite GH 요가 명상 센터

오로빌 두달 살기 : Verite GH 요가 명상 센터

다음에 머무를 숙소를 찾다가 프랑스분의 추천으로 가본 게스트 하우스 겸 요가 명상 센터 시설도 환경도 '아름답다' 넓은 부지에 각각 따로 떨어진 집들과 정원 아침 점심 저녁에 빨래등 모든 종류의 서비스가 풀로 제공된다. 근데 역시 가격이 ㅎㄷㄷ 비수기에도 4인가족 4000루피! (7만원) 일반 숙박 개념으로는 4인가족 밥다주고 풀서비스에 7만원이면 매우 저렴하지만 인도 물가를 생각하면 5성급 호텔 가격임 ㅋㅋ 단기라면 상관없지만 한달이면 210만... 포기 ㅋㅋ

보물섬 남해 다시 한 번 - 생각의 계절 게스트하우스

보물섬 남해 다시 한 번 - 생각의 계절 게스트하우스

전기위험|2018년 2월 17일

이번 남해 여행의 주 목적이었던 '생각의 계절'이라는 게스트하우스다. 한참 한가할 때 여행 밸리를 뒤적이다 한 블로그에서 발견하고 메모포스트로 저장해 놓았다. 제목답게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게스트하우스로 보였다. 묵었던 사람들끼리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후기는 좀 극단적이어 보이긴 했으나(실제 내가 묵었을 때는 그렇게까지는 아니었다), 파티로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GH의 대척점에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그리하여 기회가 생길 때마다 GH 홈페이지를 들락거렸지만, 그 주에 그 주말 여행 계획을 세우는 나와 같은 즉흥적 여행자에게 이 숙소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주말 같은 경우는 적어도 그주 초에는 예약을 할 필요가 있었다. 방이 총 네 개로 많지 않다는 이유도 있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이 GH에

통영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 + 루지 타보기

통영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 + 루지 타보기

전기위험|2018년 2월 16일

이전에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는데, 이번 남해안행의 2박 중 하루는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나머지 하루는 좀 돈을 써서 번듯한 숙소에서 자 보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했던 곳이 부산이었는데, 나의 어렴풋한 지리 관념보다 남해와 부산은 꽤 거리가 떨어져 있었다. 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남해는 경남의 서쪽 끝이고 부산은 경남의 동쪽 끝이니 어찌 보면 당연했다. 사실 남해에도 고오급 숙소는 있다. 바로 아난티 남해(구 남해힐튼). 근데 거긴 비싸도 너무 비쌌고 남해 말고도 다른 곳을 구경하고 싶어서 찾아본 곳이 이곳 통영 스탠포드호텔 앤 리조트였다. 오픈한지 1년도 안 된데다가 창 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일품이라는 말에 혹해 찾아보게 되었다. 당초 부산에 머물려던 신라스테이보다 좀 비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