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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여자 - 군상극의 묘미

오늘 난 뭐했나......|2020년 9월 17일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궁금한 것 보다도, 그냥 요즘 홍상수는 또 어떨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긴 것이 더 사실이기는 해서 말이죠.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주로 궁금한 쪽은 다른 데이기는 했습니다만 그걸 해결 하려면 영화를 보기는 해야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꽤나 궁금한 축에 속했고, 그 문제로 인해서 더 이상 피해갈 수 없는 사오항이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홍상수는 참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당장에 최근작이 그 저예산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서 손해를 보는 엄청난(?)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영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홀랑 망해버렸다는 이야기가 나와버린 이상, 아무래

더 렌탈 - 두루두루 갖춰서 결국 장르 영화로 귀결되어버리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9월 16일

이 영화를 결국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보다는 승리호가 더 크게 다가오는 작품이기는 했는데, 기묘하게도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그래도 한국 SF이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 사실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미묘한 것들이 있어서 손이 잘 안 가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영화의 감독이 정말 사람이 궁금하게 할만한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궁금한게 이 영화에 더 쏠려서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브 프랭코는 사실 잘 알기는 합니다. 워낙 다양한 영화에서 연기를 보여줬으니 말입니다. 최근에는 6 언더그라운드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전으로 가면 더더욱 다양한

뉴 뮤턴트 - 그 긴 기다림이 모두 무로 돌아가는 순간

오늘 난 뭐했나......|2020년 9월 10일

솔직히 좀 미묘하긴 합니다. 이 영화 이전에 아무래도 이런 저런 사건이 터지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 바보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미묘한 것들이 분명히 있는 게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개인적으로 온갖 것들이 궁금하여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잘 나오리라는 기대는 별로 없긴 하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가 궁금한 이유는 사실 미친 듯이 밀렸기 때문이기는 합니다. 분명 이게 작년 개봉 했어야 하는 영화인데, 개봉도 못 하고 지금까지 밀린 겁니다. 일단 처음에는 영화의 기조를 좀 더 강하게 가져가기 위해서 미룬다

에이바 - 액션 스릴러가 하면 안 되는 것

오늘 난 뭐했나......|2020년 9월 9일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궁금한 면이 몇 가지 있는데, 액션에 대한 기대 보다는 감독이 대체 무슨 일을 벌였는가가 더 궁금한 상황이라 말입니다. 물론 최근 상황을 봤을 때는 극장에서 보기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보고 판단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여오하중 하나여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리스트에 올렸는데, 과연 어떤 결론이 나게 될 것인지는 좀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감독인 네이트 테일러는 좀 미묘한 감독입니다. 그래도 감독으로서 일을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헬프 라는 영화 덕분에 매우 매력적으로 구성하는 데에 성공을 거둔 상황이고, 그 이후에 나온 제임스 브라운 역시 꽤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