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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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 포항 장기유배문화체험촌 #1) 조선시대 포항으로 유배를 온 선비들의 유배지.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배지 <with 오천시장>

(경북 포항 / 포항 장기유배문화체험촌 #1) 조선시대 포항으로 유배를 온 선비들의 유배지.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배지 <with 오천시장>

저는 포항 스틸러스 때문에 포항을 꽤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최소한 1년에 한 번 정도는 꼭 포항행 기차나 버스에 오르곤 하는데요. 자주 오다 보니 이미 웬만한 포항의 명소들은 다 돌아봤고요. 그래서 올 때마다 남는 시간에 어디서 뭘 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결국 저는 이번에 버스를 타고 포항 시내에서 꽤 떨어진 외각에 있는 장기면 쪽으로 이동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장기면으로 가는 길이 간단하지 않더라고요. 일단 저는 시내에서 버스가 바로 연결되는 오천읍에 도착을 했고, 이곳에서 환승을 해서 장기면 쪽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장기면 방향으로 가는 버스의 배차간격이 꽤.......

(경북 경주 / 경주역) 2025 APEC의 도시! 천년 고도 역사도시 경주를 잇는 경부고속선과 동해선의 철도역 慶州驛 Gyeongju Station

역사와 전통의 도시. 경상북도 경주에 잠시 들렸습니다. 이날 저는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WK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곳을 찾았고요. 체류시간이 많지 않아서 경기만 보고 밤에 신경주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신경주역이 경주 시내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경기가 끝난 후에 서둘러서 이동해야 할 것 같아요. 경주는 사실상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 오랫동안 도심지의 고층 건물 건설이 금지되어 있었죠. 그나마 지난 2020년에 이 제한이 조금 풀려서 기존의 20~25m에서 36m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 주요 문화유산 근처는 규제를 강화했다고 해요.......

(경북 청도 / 청도향교) 유학을 가르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나라에서 지은 지방 교육기관. 청도 지역을 대표하는 향교 淸道鄕校

(경북 청도 / 청도향교) 유학을 가르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나라에서 지은 지방 교육기관. 청도 지역을 대표하는 향교 淸道鄕校

아름다운 청도읍성 여행을 이제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청도의 장승은 이 지역의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소개하고 있군요. ㅎㅎㅎ 청도반시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제철이 되면 한 번 사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청도에서 가장 볼만한 볼거리는 청도읍성, 그리고 청도소싸움 입니다. 소싸움은 아직 저도 못 봐서 다음 기회에 한번 구경하러 가려고 합니다. 현재 청도읍성 복원 사업은 마무리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청도읍성은 총 4단계에 걸친 장기간의 복원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24년 11월 기준으로 마지막 4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북문, 서문, 동문 지역의 복원공사는 끝났고 옛 남문에 해당하는 지역.......

(경북 청도 / 청도읍성 #5) 청도에는 소싸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평지 석축 읍성 <도주관, 청도동헌, 청도 석빙고>

(경북 청도 / 청도읍성 #5) 청도에는 소싸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평지 석축 읍성 <도주관, 청도동헌, 청도 석빙고>

이번에는 도주관(道州館)이라는 아주 독특한 이름을 가진 건물을 만나러 갑니다. 여기에서 도주는 청도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디로 도망가는 것을 의미하는 도주는 아닙니다. ㅎㅎ 이 건물은 조선시대 청도군의 객사로 쓰이던 곳입니다. 객사는 각 지방에 국가가 운영하는 국영 호텔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무도 전주의 객사인 '풍패지관'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전국 곳곳에 객사는 흔하게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원래 숙소로 활용하려고 모든 곳이다 보니 보통 건물의 좌우 폭이 넓고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죠. 신라 말기~고려 초기부터 이 객사의 역할을 하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