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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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전수학교 기능부문 수강생 작품전시회! 대전전통나래관에서

12월 12일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손끝에서 피운 열정'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연중 진행되는 '무형문화전수학교'가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결과 전시회를 연 건데요. '무형문화전수학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과 7호 '소목장', 11호 '단청장', 16호 '초고장' 등 기능 4개 부문 보유자로부터 직접 무형문화재를 배우는 교육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부문 전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소목장 수업을 3년째 수강하고 있고, 단청장 수업도 올해 처음 시작했어요. 또 올 하반기에는 초고장 수업도 8회 수강을 해서 소목작품 1점, 단청 2점, 초고작품 1 점을 제출했습니다. 이종태(전MBC)아나운서의 유쾌한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먼저, 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와 권춘식 대전시 문화재종무과장, 이진형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먼저 수강생들의 열정을 치하하고,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에서 이런 좋은 전수교육 프로그램이 시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왼쪽부터) 박만우 대전문화재단대표, 권춘식 대전시 문화재종무과장, 이진형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장 이어서 '무형문화 전수학교'에서 교육을 하신 4명의 무형문화재 보유자 선생님들의 수강생 작품평이 있었습니다. 불상조각과 단청, 소목장과 초고장의 역사와 쓰임새 등 소개와 함께, 전시된 작품들이 모두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였고 훌륭하다며, 제자들의 작품에 대해서 너무나 후한 평을 해주시네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진형 불산조각장, 방대근 소목장, 이정오 단청장, 양중규 초고장 다음에는 단원 중 해금주자가 무형문화전수학교에서 소목장을 수강한 인연으로, 축하공연 국악 실내악단 '아율'이 축하공연을 해주었는데요. 전통기능과 전통예능이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모든 참석자들은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홥회장님의 건배사에 따라 커피 또는 음료로 건배를 했습니다. 왼쪽부터) 대전무형문화재 이진형, 방대근, 이정오, 양중규 보유자 소목장 수강생의 작품들을 보면 초급반의 문서궤가 같은 목재(참죽나무)와 같은 크기로 만들어졌지만 천연의 나무결에 따라, 그리고 수강생의 손길에 따라 왠지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어요.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짜맞추는 전통 소목장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소목장 초급반 수강생 작품 '문서궤' 올해 3년차가 되는 심화반의 작품은 재료도 다르고, 작품도 다르고, 더 댜양해졌어요. 식탁이나 벤치 등 가정에서 필요한 가구를 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소목장 심화반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문양이 다양하고,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의 단청은, 건축물 외에 댁자나 족자 등의 작품으로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처음 시작했지만, 대전무형문화 전수학교 단청 수강생 중에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실력자들이 많아요.  단청의 다양한 문양과 수강생 작품들 불상조각장 수강생들은 불두 스케치와 환조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같은 불두를 견본으로 보아도 스케치 단계에서부터 해석이 다를 수 있어, 최종 불두 작품은 수강생마다 많은 차이가 납니다.  불상조각장 수강생 작품 초고장은 볏짚이나 풀 등으로 둥구미, 삼태기 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장인을 말하는데요. 수강생들은 볏짚으로 새끼를 꼬는 것으로 시작해 점차 복잡한 기술을 요하는 작품을 만듭니다. 요즘같이 플라스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친환경적인 짚풀공예가 앞으로 각광을 받을 것 같아요. 저는 뒤늦게 시작해, 선생님이 전폭적인(?) 도움으로 간신히 둥구미를 완성했습니다. 집에서 콩이나 팥 같은 걸 보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고장 수강생 작품들과 작품 제작과정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한 해의 결실을 자랑하는 전시회입니다. 물론 그 중에는 오랜 세월 작품활동을 하고 잇는 전문가도 있지만요. 내년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북메우기)' 강좌가 신설됩니다. 김관식 보유자의 지도로 북과 장구를 만드는 수업이에요. 저는 이 수업을 통해 장구를 하나 만들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3일(일)까지 계속되는데요. 대전전통나래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도 전시가 되고 있으니, 꼭 한번 관람해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대전전통나래관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손끝에서 피운 열정" - 무형문화전수학교 기능장 수강생 결과작품전  전시일시 : 2018년 12월 12일(수) - 23일(일) :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 - 오후 5시  전시장소 : 대전전통나래관 관람료 : 무  료 전시 및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 문의 : 042-636-8008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강원도무형문화재 강릉갈골과줄 만들기! 대전전통나래관 2018 무형문화재 교류전!

대전전통나래관 2018 무형문화재 교류전!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3호 강릉갈골과줄 보유자 최봉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과줄 만들기 체험이 4일 오후 2시 30분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손미경, 이송 님과 함께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김관식 악기장의 화양연화(花樣年華)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김관식악기장(북메우기) 의 작품전시회가 7월 20일부터 8월 19일끼지 대전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에서 열립니다.         전시회 제목은 인데요. 동명의 홍콩영화도 있지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만개하는 화려한 꽃에 비유한 말입니다. 김관식 악기장이 말하는 '인생의 가장 화려한 시간'은 언제였을가요?   올해는 2018 평창올림픽이 개최된 해로,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이후 30년만의 국가적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88서울올림픽은 김관식악기장에게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기억으로 새겨져 있는데요.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개회식에서 김관식 악기장이 기증한 이 등장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88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시 등장했던 '평화통일의 북' (김관식 악기장 소장 사진)   이제 30주년을 기념해, 전통방식과 김관식 악기장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메워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인데요.   김관식악기장의 전시작품   이번 전시는 서울올림픽 개회식의 ‘평화통일의 북’, 대전엑스포 개회식의 ‘평화우정의 북’ 등 5점의 재현본과 함께 관련 소장품과 기록, 사진, 동영상 등 약 40건 177점을 선보입니다.   (왼쪽)청와대 춘추관 용고 (오른쪽) 대전엑스포 '평화우정의 북'   김관식 악기장은 대전 유성구에 북을 제작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무형문화 놀이학교 등을 통해 대전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북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신나는 무형문화 놀이학교 / 소고만들기) ☞ http://daejeonstory.com/8782 그런데 김관식 악기장은 30년 전에 어떤 인연으로 88서울올림픽에 대북 용고를 제작해 기증하게 됐을까요? 그 이야기는 인터뷰기사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88서울올림픽 당시 '평화통일의 북' 재현본 북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물 =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 = 제  목 : 花樣年華(화양연화), 북으로 메워낸 순간들 일  시 : 2018년 7월 20일(금) - 8월 19일(일) 10:00-17:00 (월요일 휴관) 개막식 : 7월 20일(금) 15:00 장  소 : 대전전통나래관 3층 기획전시실 관람료 : 무료 관람문의 :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 narae.djichc.or.kr:4445 ☏ 042-636-8008, 8061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