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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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양들의 침묵의 스토리는 견습생인 클라리스가 여자를 죽이고 그 피부를 벗겨내는 버팔로 빌 살인마 사건의 프로파일링을 맡는 데서 시작합니다. 렉터 박사와 연관이 있기에 그에게서 힌트를 찾고자 대담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클라리스는 힌트도 얻지만 진짜 사이코의 행위를 보고 평정심을 잃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할리퀸&조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클라리스가 덩달아 미치는 이야기가 아니란 겁니다. 클라리스는 사건의 수많은 더러움(시체를 보거나 아니면 직접 위험에 처하거나)을 꿋꿋하게 겪어나갑니다. 의외로 한니발렉터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니라, 클라리스는 모든 시련을 겪고 성장할 것인가에 관한이야기였던 겁니다. 장면의 기교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특이한 부분이라면 얼굴을 집중적으로 찍어내거

베이츠 모텔 시즌 4-파란만장한 악장이 막을 내리다..ㅜㅜ
트루 디텍티브 이후에는 정주행하던 미드가 그다지 없던 차에 어찌어찌 연휴도 있고해서 완수한 영화 '사이코'의 프리퀄 '베이츠 모텔'의 시즌 4가 마침내 막을 내리는군요.. 이번 편에서는 주인공도 주인공이지만 거의 주연에 가까운 역할을 하신 로메로 보안관역의 '숱댕이 눈썹' 네스터 카보넬의 연기에 매료되더군요.. 특히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서 노마를 부둥켜안고 통곡하는 오열장면에서 미국 천만 시청자가 눈시울을 적셨다는..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라스트씬 시즌 4 엔딩씬에 대한 미국 시청자의 일반적 반응 ㅠㅠ 차기 시즌이 어찌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시즌 4 출연자의 연기력만으로도 가히 역대급이라 할 미드로 추천하고 싶네요..

사주 (邪咒.1982)
1982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계치홍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사주’. 점을 칠 때 보는 사주팔자 할 때의 사주(四柱)가 아니라 간사할 사(邪)와 빌 주(咒)자를 쓴다. 영제는 ‘커즈 오브 이블’이다. 내용은 중국 칭하이성 시닝에 있는 청둥 뒷골목에 자손 대대로 한 집에 모여 사는 부잣집 왕씨 가문에서 할머니의 50세 생일잔치가 열린 날 밥상에서 아들이 의문의 발작을 일으켜 급사해서, 30년 전 집안에 강도가 쳐들어와 13명을 죽이고 우물에 시체를 버려 그걸 먹고 자란 혈개구리의 저주에 의한 것이라 추측됐는데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현재 이르러 집안에 계속 이상한 일이 발생하고 급기야 이형의 괴물이 나타나 집안사람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자 혈개구리의 저주가 재현된 게 아니냐는 말이

커튼 (Curtains.1983)
1983년에 리처드 치업카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슬래셔 영화. 내용은 여배우 사만다 셔우드가 영화 감독 조나단 스트라이커의 작품에서 미친 여자 오드라 배역을 맡았는데 연기에 몰두한 나머지 진짜 미쳐서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조나단 감독은 새로운 오드라 배우를 찾기 위해 자신의 저택에 코미디언 패티 오코너, 베테랑 여배우 브룩 파슨스, 댄서 로레인 썸머, 음악가 타라 드밀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크리스티 번스 등 다섯 명의 후보를 초대했는데.. 사만다가 복수하기 위해 정신병원에서 탈출해 스트라이커의 저택에 무작정 찾아온 뒤. 노파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살인마가 새 배우 후보들을 하나 둘씩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와 캐릭터 설정, 갈등 관계를 놓고 보면 사이코 스릴러의 요건을 갖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