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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엔드? (The End?.2017)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7월 24일

2017년에 ‘다니엘레 미시스키아’ 감독이 만든 이탈리아산 좀비 영화. 영제는 ‘디 엔드?’. 이탈리아어 원제는 ‘In un giorno la fine’다. 영제의 디 엔드 끝에 의문부호 ?가 붙는 게 포인트다. 한국에서는 2019년 1월에 극장 개봉했다. 내용은 잘나가는 대기업 입원인 ‘클라우디오 베로나’가 회사에 출근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로 가던 중.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멈춰 섰는데. 그때 바깥에서 좀비 사태가 터져서 고장 난 엘리베이터 안에서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좀비물에서 생존자 그룹이 건물 안에 고립되는 건 좀비물의 클리셰라고 할 수 있는데. 보통은 가정집, 백화점, 상점, 폐건물 같은 게 주로 나오는 반면. 본작은 회사 건물 내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배

보이스 프롬 비욘드 (Voices from Beyond.1991)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6월 28일

1991년에 ‘루시오 풀치’ 감독이 만든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내용은 부유한 중년 사업가 ‘조르지오 마이나르디’가 장기 쪽에 생긴 내부 출혈로 인해 병상에서 사망을 했는데. 조르지오의 딸 ‘로시’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본가로 내려왔다가, 조르지오의 계모 ‘힐다’와 힐다의 아들 ‘마리오’, 세 번째 아내 ‘루시아’ 등등. 유가족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다투고 있는 걸 본 이후. 죽어서 관 속에 묻혀 있던 조르지오가 사후에도 의식을 유지한 채 로지의 꿈 속에 들어가 그녀와 의사소통을 하여, 자신의 시체가 썩어 없어지기 전에 가족 중 누가 자신을 살해했는지 밝혀달라는 말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장르가 호러보다는 미스테리 스릴러에 가까워서, 루시오 풀치 감독하면 떠

맨하탄 베이비 (Manhattan Baby.1982)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6월 27일

1982년에 이탈리아에서 ‘루시오 풀치’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고고학자 ‘조지 핵커’가 이집트 유물을 연구하던 중, 아내 ‘에밀리’와 딸 ‘수지’가 이집트로 휴가를 와서 셋이 함께 지내게 됐는데, 어느날 조지가 현지에서 저주가 깃들어 있다던 ‘해브뉴메너’의 무덤을 조사하다가 푸른 보석이 박힌 신비한 탈리스만 문양을 발견했는데. 같은 시각 수지가 눈이 먼 노파에게 조지가 발견한 탈리스만 목걸이를 받은 이후로. 조지는 사고를 당해 일시적으로 시력을 상실하고, 수지는 탈리스만의 영향을 받아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 나오는 탈리스만은 가상의 종교 ‘그랜드 섀도우’의 종교적 상징으로, 고대 이집트의 잔인하고 사악한 신인 ‘해브뉴메너’의 힘이 깃들어 있는 매

속임수 혹은 미끼? “맥거핀”

소인배(小人輩).com|2018년 11월 8일

속임수 혹은 미끼? “맥거핀” 문학 작품이나 영화 등에서 사용되는 용어로는 “맥거핀(MACGUFFIN)”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맥거핀은 영화 서스펜스 장르의 대가인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이 고안한 극적인 장치를 가리키지요. “맥거핀, 일종의 헛다리 장치, 혹은 속임수” 맥거핀은 “극의 초반부에 중요한 것처럼 등장했다가 사라져 버리는 일종의 속임수 장치”를 가리킵니다. 혹은 “이야기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구체적으로 설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