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판

포스트: 39
Tags

Posts

39 posts
레고 배트맨 무비 (2017)

레고 배트맨 무비 (2017)

괴인 怪人 의 이글루.|2018년 4월 15일

영화관에 걸렸을 때는 반지의 제왕 감독판이랑 너의 이름은 3회차 뛰고 쉬던 기간이라 패스. DC 영화시리즈가 워낙 거하게 똥을 싸서 DVD로 나왔다고 들어도 심드렁했는데레고무비는 DCFU 와 상관없는 워너브라더스에서 만들었다길래 심심해서 집어들었다?2시간 동안 다 보고 난 감상은 DC 본사 애들보다 워너 브라더스가 더 잘 만들었어!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는 '세상을 바꾸려면 자기부터 바꿔라'조금 유치하지만 어차피 아이들이 보는 레고 영화인데 유치할 수도 있지. 이 영화가 DC팬들에게 안 맞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DC팬이 아님.레고가 돌아다니는 영화에서 DC 코믹스 설정에 충실한 배트맨을 볼 수 있었다니이럴수가고담을 지키는 수호자면서 외로움에 몸부림치지만 그걸 드러내지 않는

소위 감독판 이란 떡밥유포에 대해

소위 감독판 이란 떡밥유포에 대해

괴인 怪人 의 이글루.|2018년 4월 14일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한 영화는 일단 예술로 분류했었다. 찍는 사람들끼리 뭔가 행위예술 비스무리한 행동으로 취급받고 배우들도 연극이랑 비슷한데 그걸 영상으로 담아두네? 정도로 생각했겠지. 이 때는 제작자&배우 뭉뚱거려서 두 집단끼리만 의견이 맞으면 문제없었다. 속칭 '우리 꼴리는데로 만드는데 뭔 상관' 현상. 그런 영화가 대중에게 싼 값에 2시간 유흥을 제공하는 분야로 바뀌면서 자연히 영화=돈벌이 의 공식이 생겨났고 영화산업은 대중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한편으론 제작진의 메세지를 담아내고 돈줄을 쥐고있는 투자자들의 의견 받아들이고 배우들 의견도 들어줘야 하는 전부 열심히하는데 의견이 안 모이는 조별과제 같은 상황이 되었다. 창작물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열정과 신념이 있는 쪽이 키를 잡고 끝까지 가

"군함도"도 감독판이 나오는군요.

"군함도"도 감독판이 나오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9월 21일

솔직히 군함도는 제게는 정말 힘든 작품이었습니다. 영화가 영화인 만큼 나름대로 가는 부분들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가는 길이 저와는 너무 맞지 않아서 말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그만큼 손이 잘 안 갔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보고 나서도 영 기분 애매한 영화였다고나 할까요. 두 번 보기도 그다지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의 감독판이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류승완 감독이 전권을 가져간 작품이다 보니 사실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군함도] 하필이면, 그래도

[군함도] 하필이면, 그래도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8월 1일

하필이면 비슷한 시기 등을 다룬 덩케르크와 프란츠를 본 후의 관람이라 그런지 류승완 감독의 작품치곤 아쉬운 ㅜㅜ;; 특히 초중반까지의 흐름은 재밌었는데 후반은....중국 항일영화인줄 알았네요;; 이왕 그렇게 그릴려면 좀 더 치열하게 그리던지;; 오글거리는 것은 차치하고... 역사적인 면에서는 영화에서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더군요. 아예 드라이하게 억압당한 역사만 그리기엔 류승완 감독이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어느정도 기대에 부합하는 면이 있긴 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평은 그래도 좋은 것 같아서 이슈가 되긴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라면 볼만하지 않나 싶네요. 개봉할 때는 천만이 당연시 되었었는데 현재는 과연....흐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