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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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딱 생각했던 것만큼 마동석을 활용한 영화였고 어쨌든 보는 동안 시간은 갔다. 주말 낮시간, 전국노래자랑 끝나고 별로 볼 것 없는 시간대에 뭔가 시간 때울만한 영화를 찾는다면 IPTV나 케이블TV VOD로 보기에 나쁘지 않은 영화라 할 수 있을듯싶다. 요 근래 돈은 돈대로 때려박아 놓고 영화에다가 주말 드라마 감성을 끼얹어 뭔 맛인지도 모를 영화가 튀어나오는 망작들만 보다보니 무슨 맛인지 뻔히 보이지만 최소한 기본빵은 하는 이런 영화가 반가울 지경이었다.

한국 박스오피스 '국가부도의 날'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 그리고 2주만에 거뜬하게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 올해 한국 영화 중 대형 블록버스터의 실패가 연이어진 가운데, 100억대 블록버스터까지는 아니지만 비교적 체급이 큰(제작비 70억원) 이 영화가 성공적인 흥행을 보여주는군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1% 감소한 63만 1천명, 누적 272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24억원. 손익분기점 240만명을 거뜬하게 넘었고 300만대까지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2위는 전주 그대로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정말이지 기세가 멈추지 않네요. 주말 59만 7천명, 누적 706만명이 들면서 700만 고지를 밟아버렸습니다. 며칠 전 일본에 갔을 때 거기서도 관련 특집 코너 같은 게 가는

한국 박스오피스 '국가부도의 날' 1위!

'국가부도의 날'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97년 IMF 사태를 그리는 영화. '스플릿'의 최국희 감독이 연출했고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116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06만 9천명, 한주간 157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27억 5천만원. 제작비 70억원, 손익분기점 240만명 짜리 영화입니다. 출발은 걱정 없는 기세를 보여주네요. 줄거리 :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성난 황소 -내가 다 발라줄게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8년 11월 28일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별수 없습니다 마동석의 액션영화. 뭐 다른 설명이 필요합니까. 나쁜놈들이 마동석을 잘못건드리고 마동석이 모든걸 아작내는 내용입니다. 남은건 소소한 디테일이나 캐릭터만 잘 살려내면 되는 거지요. 원래 이런 건 동네사람들을 보려고했는데 그건 평가가 바닥을 치고 이건 그나마 괜찮길래 이걸 보게되었습니다. 딱 기대치만큼은 충족하는 영화였습니다. 악당은 나름 똘끼있는 사이코패스로 괜찮게 나왔으며 조연들도 감초역을 잘해주었고 마동석은 역시 파괴전차의 모습이네요. 여주인공도 마냥 수동적으로 기다리지않고 적극적으로 탈출시도를 하는게 좋았습니다. 무슨 괴물영화 마냥 연출되는 마동석이라던가 자동차속으로 끌려들어가 흠씬 두들겨맞다가 내던져지는 악당이라던가 꽤 재밌는 연출도 인상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