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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posts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2 - 뉴월드 수퍼마켓에서 캠핑 장보기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2 - 뉴월드 수퍼마켓에서 캠핑 장보기 캠핑카를 인수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뉴월드 수퍼마켓으로 향했다. 사실상 공항 지역 내에 있는 수퍼마켓이라서 바로 장을 보고 일정을 하기에 좋다. 또한, 캠퍼밴을 세울 수 있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있기 때문에, 주차때문에 딱히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파는 양고기가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먹기에도 편했다. 기본적인 소스류는 다 한국에서 가져왔기 때문에, 장을 보는 건 거의 신선식품 위주였다. 캠핑의 꽃은 고기이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구워먹을 버섯도 사고.. 귤도 조금 샀다. 당도가 높은 만다린으로 샀다. 까기는 귀찮아도 단맛이 훨씬 강해서 맛있다. 오늘 바로 구워먹을 고기는 유통기간이 내일까지인 립아이를 샀고, 돼지고기도 좀 살려고 하다가 다음번으로 미뤘다. 두툼한 삼겹살들이 많아서 땡기긴 했지만, 수퍼마켓이야 언제든지 갈 수 있으니까. 역시 뉴질랜드에 온 만큼 양갈비도 샀다. 뉴월드 수퍼마켓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프렌치 커틀렛(French Cutlets)이라고 쓰여있는것이, 별도로 손질하지 않고 바로 구울수 있는 양갈비라서 편했다. 다른 수퍼마켓들은 랙형태로 사서 잘라야 했는데, 여기는 미리 잘려있어 편했다. 다만, 가격은 조금 더 나가는 편. 그리고 소세지 종류도 하나 샀다. 잘못골라서 맛은 그냥 그랬지만. 혹시몰라 콜라도 사고, 물도 500ml 24개가 들어있는 것을 하나 샀다. 뉴질랜드에서는 물을 그냥 마셔도 될정도로 깨끗하다고는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마시기에는 패트에 들어있는것이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이었다. 운전하면서 입이 심심할 때 먹을 육포. 여러가지 맛을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저 빌통보다는 잭링크스가 더 맛있었다. 육포와 함께 입이 심심할때 먹을 견과류도 구매. 그리고 요리할 때 필요한 식용유도 샀는데, 그냥 저렴한 해바라기유를 골랐다. 사진에는 없지만, 그 외에도 베이컨이나 계란, 빵들도 구매를 했다. 이번에는 밥을 하기 귀찮아서 한국에서 오뚜기밥을 잔뜩 가져왔기 때문에, 딱히 쌀을 구매하지 않았다. 평소에는 전기밥솥을 가지고 다녔지만, 기간이 짧아서 그냥 오뚜기밥을 먹는게 이득일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저녁에는 고기굽느라 밥을 잘 먹지 않기도 했고. 그리고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이었기 때문에, 점심식사는 델리에서 파는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작아보이지만, 저 샌드위치들의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샌드위치 하나에 괜히 5천원이 넘는게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렇게 장을 $100 넘게 보니, 커피 $2 할인쿠폰도 줬다. 비행에 지친 몸을 달래기에는 커피가 최고라는 듯. 그렇게 장을 본 물건을 가지고 캠핑카로 돌아왔다. 여행을 하면서 장을 볼 때에는 사고자 하는 물건들의 리스트를 명확하게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마트 구경이 목적이 아닌 이상, 되는대로 구매를 하다가는 마트에서만 1-2시간 이상을 훌쩍 보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뭐, 일정이 여유로운 날이라면 느긋하게 마트의 신기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겠지만. 그래서 단촐한 점심식사. 근데, 콜라 뚱캔이 저렇게 작아보일정도로.. 샌드위치가 컸다. 다 먹지도 못하고 배가 불러버릴 정도.
설명절 중리시장에서 장보기! 계란찜과 계란말이 만들어봤어요!
이제 설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서 이러다가는 봄이 아니라 여름이 올 것 같은 기분만 드는데요. 이런 때 잘 먹는 것만이 남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장을 보려고 잘 가는 중리시장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중리시장은 대덕구에서 상설시장으로는 가장 활성화가 잘된 시장입니다. 설이 되면 사람들은 마트등에서 선물을 많이 구입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전통시장을 애용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전통시장은 말그대로 지역상권이라서요. 추운 겨울날이라서 조용한 풍경이지만 그래도 주말이 되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곳을 둘러보면서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지나가는 길에 중리시장에 들려서 요기를 하기도 하고 간식을 사먹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날 전통시장에서 먹는 오뎅 한 개는 속을 든든하게 달래주기도 합니다. 제주도에서 나오는 한라봉도 중리시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한라봉보다 다른 과일을 많이 판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한라봉이 가장 인지도가 높은 편입니다. 지금 한참 하우스 딸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철이죠. 딸기가 엄청나게 크네요. 이런 딸기는 달기도 하지만 작은 딸기도 달기에 적당한 가격대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닭은 일반적으로 많이 해서 먹기도 하지만 요리재료로도 좋습니다. 음식에서 일을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정리하기가 힘들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이렇게 표현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재료에 레시피(R)를 주어 나름 레시피의 조합으로 조리(C) 되었을 때 한 요리(Food) F = RC이고, 단위는 Flover(맛)입니다. 요리재료로 가장 손쉬우면서도 가장 완벽한 식재료가 계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란도 농가에 따라 종류가 모두 다릅니다. 특히 닭과 계란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 계란은 식탁에서 빠질 때가 별로 없지 않을까요. 계란 품질등급은 기존 4단계(1+, 1, 2, 3등급)에서 3단계(1+, 1, 2등급)로 축소된다고 합니다. 계란의 중량 규격(왕·특·대·중·소란)으로 나누어지는데 보통 많이 사는 것은 특과 대입니다. 중리시장에서 사온 재료는 계란 10개, 당근 1/5개, 홍고추 1개, 마늘 1개, 대파 1/3개 정도가 들어가고 양념은 참치액과 허브솔트, 설탕과 소금이 준비되었습니다. 계란말이를 쉽게 해주는 계란말이 도구도 따로 있기는 하지만 조금은 힘들게 만들어서 먹는 것이 더 맛이 있는 것 같아서 그냥 프라이팬에 해줍니다. 부재료의 양을 가늠해보면 후추 티스푼 1T, 소금 1/2T, 설탕 1/2T, 참치액 2T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계란은 다섯 개씩을 풀어주고 아까 준비한 재료와 소금, 설탕, 참치액, 후추를 적당량을 넣어줍니다. 하나가 익으면 다시 계란물을 붓고 다시 말아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네 번 정도 하면 하나의 계란말이가 탄생을 합니다. 어렵지 않죠? 잘 익은 계란말이의 비주얼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잘 익혀주었기에 맛도 좋습니다. 간도 잘 맞고 무언가 무척 영양가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아침에 먹을 다른 요리로 만들어봅니다. 바로 계란찜입니다. 계란 3개, 대파 일부, 다시마 일부 조각, 설탕, 소금, 참치액, 참기름, 참깨가 준비되면 됩니다. 계란찜을 만들 뚝배기에 바로 넣어서 섞어주기 시작합니다. 1인 혹은 2인이 한 끼 식사의 반찬으로 계란 3알로 만드는 계란찜이 딱 적당합니다. 다시마 우린물을 넣고 끓여주기 시작하는데 우선 풀어낸 계란물이 조금 몽글몽글해질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중불에 끓여주면 좋습니다. 온도가 높으면 손이 무척 바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몽글몽글해졌다 싶으면 잘 썰어준 파를 넣고 다시 뜸을 들이는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설 때 장도 보고 간간하면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계란을 득템하는 기회를 얻어 보세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