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E-3 막트는 참 힘들었습니다. 확실히 갑이랑 병이랑은 다르다는걸 보여주더군요. 갑질로 파밍하려 했으면 피토했을겁니다.보방진입은 제공을 확실히 잡고 가는 공모기동이라 수월한대 보방딜링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기함보단 그놈의 서희 탱킹이...덕분에 한참을 트라이 했습니다만. 게이지 깎다 등장한 이소카제! 기대도 안했던 이소카제가 등장해서 활력을 얻었지요. S승이 아마 3번이 채 안됬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몇번 안되는 S승에서 이소카제가 나와서 즐거웠습니다.덕분에 추가 파밍에 대한 걱정도 하나 덜었지요. 막트는 유일신 키타갓의 저격으로 끝났습니다. 사실 기함+서희가 남아서 좀 걱정했는데 애들이 힘을 합쳐서 때려잡는걸 보니 절로 환호성이 나오더군요.E-3는 난이도도 높았지만 파밍도 성공적이였고 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