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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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시외버스로 예류 가는 길

[대만여행] 시외버스로 예류 가는 길

전기위험|2014년 12월 25일

타이페이 여행을 한다면 대부분이 하루쯤 시간을 내어 교외 여행을 하기를 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곳이 풍화와 침식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예류, 한때 금광마을로 이름 날렸던 진과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및 영화 비정성시의 무대로 유명한 지우펀, 기찻길과 폭포 그리고 천등날리기를 빼놓을 수 없는 스펀 대략 이런 곳들이다. 이들 코스를 앞글자만 따 묶어서 '예진지스'라고 흔히 부른다. 스펀을 빼면 '예진지'. 예류 가는 1815번 버스. 대우버스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대우버스는 좀 낡은 편. 마치 KD 경희대차고지에서 나오는 차 같은낡아도 큰 하자가 있는 건 아니고, 예류 부근의 산길도 에어컨 켜고 잘만 달린다. 교외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기다리고 이곳저곳 정차하는 통에 이래저래 시간도

먹방은 끝이 아니었다 - 닝샤 야시장

먹방은 끝이 아니었다 - 닝샤 야시장

전기위험|2014년 12월 20일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타이베이의 대표적 야시장 하면 스린(士林) 야시장이다. 어디까지나 들은 이야기지만 스린 야시장은 유명세를 타며 좀 관광지화된 면모가 없잖아 있는고로, 요새 뜨는 핫한(?) 야시장을 하나 소개받았는데, 그게 바로 닝샤(寧夏) 야시장. 현지인들이 즐겨 간다고 한다. 대만이 요새 핫한 여행지인 모양인지 주위에 대만에 간 사람들이 적잖았고 그들로부터 많은 정보를 접해 들을 수 있었다. 물론 길가던 타이베이 사람을 잡고 닝샤 잘 가냐고 물어보진 않았다 ^^;; 대만 여행기간동안 방문한 야시장은 사실 여기가 전부였다. 호텔 근처의 야시장도 카운트에 쳐야 한다면 +2를 해야 하지만. 이외에도 쑹산역 근처에도 규모가 꽤 되는 야시장이 있었던 것 같다. 바로 앞 포스팅에서는 위(胃)가 사차원이라도 되는

호텔 리뷰 - 선루트 호텔 타이페이, The 일본 비즈니스호텔

호텔 리뷰 - 선루트 호텔 타이페이, The 일본 비즈니스호텔

전기위험|2014년 12월 17일

대만에서 3박4일을 신세졌던 선루트 호텔(Hotel Sunroute)이다. 음차는 燦路都飯店(어떻게 읽는진 모르겠다. 중화권에서는 호텔=반점인거 다들 아시죠 -ㅅ-;;). 이 호텔의 특징을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일본계 비즈니스호텔이란 것이다. 본 블로그에서 많이 소개했던 토요코인이나 슈퍼호텔 외에도 일본에는 비즈니스호텔 체인이 많은데, 선루트호텔도 그 중 하나. 일본여행을 가서 비즈니스 호텔에 묵어보셨던 분들이라면 이거 이외의 더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식의 호텔을 경험한 적이 없거나, 더블룸에서 주무시는 분들은 좁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고로 웬만한 첫 응대는 일본어다. 그러고보니 부산 토요코인에 처음 갔을때 히요코 봉지에다가 뭘 넣어서 갔었는데 그걸 봤는지 '이랏샤

베이터우 온천 룽나이탕 - 역사와 전통(?)의 온천탕

베이터우 온천 룽나이탕 - 역사와 전통(?)의 온천탕

전기위험|2014년 12월 15일

지난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베이터우 온천은 원래 계획에 없었다가, 몸도 녹일 겸 한번 방문해 보았다. 온천가를 구경하고 물놀이하며 놀기보다는 정말 목욕탕에 몸 담그고 온다는 느낌으로 간 것이었다. 그런고로 좀 비싼 곳은 부담스러웠고, 선택지는 다소간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꽃할배에 나왔다는 야외온천은 어차피 한밤중이라 별로 땡기지 않았고(게다가 기껏 온천 간다고 출국할 때는 수영복을 챙겼는데 정작 온천 갈때는 수영복을 안 갖고 갔었다) 그 외에는 한화기준으로 만원이 넘어가는 곳들이었다. 다만 그중에 예외가 있었으니... 두둥! 룽나이탕! 히로히토 즉 쇼와 덴노가 세자 시절 방문했다는 명성에 빛나는 곳인데, 사실 그때 그시절 건물은 아니다. 아마 그곳에 건물만 새로 짓지 않았을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