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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4-4]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4-4]

축소지향의 환상향 - 확대지향의 묘지 축소지향의 환상향 우치와 소토의 환상향 일본문화는 상당히 이분법적이다. 그중에서도 일본의 문화에 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우치(內)와 소토(外)의 개념이 다. 일본인들은 항상 우치와 소토로 나눠서 생각하려는 버릇이 있다. 우치란 축소공간으로 자기 자신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구상적 세계이자 피부로 느껴지는 작은 세계이다. 소토는 확대 세계이며 추상적인 공간이다. 일본은 우치에 대한 과도한 집착 과 동시에 소토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세상을 안과 밖으로 딱 경계를 지어버리고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에서도 집 전체를 난방하려 하지 않고 고타츠 안으로 모이는 행동은 단순한 절약의 문제가 아 니다. 로리타 패티시

치탄타 에루가 신경쓰이는게 신경쓰이는 이유(빙과는 어떻게 봐야할까?)

치탄타 에루가 신경쓰이는게 신경쓰이는 이유(빙과는 어떻게 봐야할까?)

아니메 빙과를 현재까지 6화를 보았습니다만, 히로인 치탄타 에루는 미친듯이 신경쓰이는군요. 치탄타 에루는 왜 모든것을 신경쓰여 할까요? 아마 스토리가 진행되면 그 이유를 알지도 모르겠습니다만,외재적인 관점으로 보았을때 그녀가 신경쓰이는게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아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호타로처럼 몇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나름대로의 추측을 해볼까요? 1. 그녀는 항상 사건을 접근하는 사람이다. 빙과의 사건은 그녀의 '신경쓰여요'에 의해서 시작한다. 어찌보면 지나칠수 있는 단순한 일을 특유의 감수성과 호기심으로 포착한다.2. 그녀는 유달리 맑고 큰 눈에 하얀피부를 가지고있고 그와는 대조적으로 칠흑같은 생머리를 가지고 있다. 항상 그녀는 사건에 접근할때 똘망하게 반짝이며 '신경쓰여요'를 외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4-3]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4-3]

축소지향의 환상향 - 확대지향의 묘지 축소지향의 환상향 동방프로젝트는 우익인가? 동방프로젝트는 팬덤이 매우 큰 작품이고, 국내에서도 필자를 비롯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으로서 자신이 좋아 하는 작품이 우익성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꽤 궁금할 것이다. 일본의 우경화는 과거 군국주의 시대의 산물이다. 전 세계와 패권을 다투면서 최강을 꿈꾸었던 과거에 대한 낭만이다. 따라서 우익물들은 매우 확대지향적인 성격을 띈다. 서브컬처에서도 마찬가지라 일본의 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하려고 하거 나 우주로 나가서 거대한 우주선이나 로봇을 타고다닌다거나, 일본이 전세계의 패자로 군림한다거나 하는 묘사가 많다. 서브 컬처에서 이러한 경향이 매우 강해졌을때가 전세계적으로 일본애니메이션을 극찬하던 90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4-1]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4-1]

축소지향의 환상향 - 확대지향의 묘지 축소지향의 환상향 모리야 신사의 메이지 근대화론 코치야 사나에를 덴노에 비유하는 주장이 있다. 상당히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본다. 덴노가의 직계 시조인 니니기는 곡식을 풍성하게 여물게 해주는 농사의 신이었다. 사나에가 현인신이고 오곡풍양 라이스샤워라는 스펠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사나에가 모시는 신인 야사카 카나코와 모리야 스와코를 천진신과 국진신으로 보고 이 둘을 모시는 사나에가 덴노를 비유 한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일본신화는 잘 모르므로 이들이 어 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기능적인 측면에서만 놓고봤을때 숨어있는 신인 모리야 스와코는 신화적 정통성을 가지고 있지만 크게 힘을 쓰지 못했던 근대이전의 천황의 면모를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