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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하라竹原 여행의 시작과 숙소(호텔 다이코엔大広苑)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이번 여행은 여정을 짜고 티켓을 끊기보다는 비행기 티켓 사정에 따라 여행 여정을 짜게 되었다. 첫 여정을 타케하라竹原로 잡은 것에 대해 실시간 포스팅으로는 이래저래 주절거리기 귀찮아서 '타마유라 성지순례'라고 했는데, 이 동네가 옛 모습을 간직한 중요 건축물 보존지구라는 것과 함께, 히로시마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히로시마' 공항인데도 히로시마시에서 꽤 멀다. 역 기준으로 버스로 약 45분. 타케하라역으로부터는 그 거의 반절인 25분 가량이 걸린다. 다케하라보다 규모가 있는 도시인 미하라 시까지는 38분이 걸린다. 타케하라는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라 공항에서 다케하라를 오가는 대중교통수단은 버스가 아닌 '합승 택시'다. 우리나라 점보택시같은 9인승 승합차

1박 2일 히로시마 여행 - 둘째날(시내 여기저기&원폭돔)
첫날 너무 피곤한 탓인지 둘째날에는 여유있게 돌아다니자가 모토여서 히로시마 성에도 가지 않았다; 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아, 저기 히로시마성이 보이네!'의 기분으로 한두컷 사진을 찍고 직접 가는 건 포기.... 오사카 성도 가봤으니 어차피 같지 않을까 해서; 친구가 좋아하는 미술관에 가기로 했는데 전차는 많이 갈아타는 것 같아 처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이 한산한 지하철. 예정은 지하철을 나와 바로 미술관에 가는 거였는데, 지하철 역 출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바로 쇼핑몰. 새로 만들어진 곳 같았다. 아직 개장시간이 안돼서 사람들이 몇 명 개장을 기다리고 있어서 쇼핑에 눈이 먼 두 한국여자도 그 줄에 참여하기로. 정각이 되자 큰 시계가 종을 울리

1박 2일 히로시마 여행 - 첫날(오코노미야끼)
1박 2일 여행 후기를 쓰는 데 첫날만 세 번째 페이지; 어쨌든 덥고 피곤했던 미야지마를 뒤로 하고 다시 JR을 타고 히로시마역으로. 오는 기차에서 너무 피곤해서 쉬어갈 곳을 찾던 중, 가이드 북에 있었던 강가를 바라보는 노천 카페가 떠올라 거기에 가기로 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예뻐서 선택한 거였는데 결국에는 덥다는 이유로 카페 안에서 쉬는 걸로...;;; 밖에서 옆 호텔에서 온 그룹과 젊은 여자애들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다. 지친 몸을 아메리카노와 타르트로 달래고 있었는데! 그만.... 진짜 비가 미친듯이 왔다 =ㅁ= 안그래도 어디 여행만 가기만 하면 비가 오는 '아메온나'인지라 이번에도 엄청나게 걱정해서 인터넷으로 날씨를 미리 찾아보는 등 진짜 예

일본 워킹홀리데이 알바를 다녀오다 + 그 외
오늘 동생과 같이 도요스로 가 하루짜리 단기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바로 무엇을 했느냐면 잔디 심기를 했다. 처음에는 꽃을 심는다고 듣고 왔는데 뜬금없이 잔디라고 해서 놀랐으나 이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아침 8시부터 작업 시작. 오전 동안에는 작업 장소에 있는 잔디를 걷어내는 작업을 하였고 도중 익숙한 물체가 보여서 자세히 보았더니 애니 '산카 레아' 에서도 나오는 수국이었다. 실제로 보니 무척이나 예뻐서 작업 도중에 사진 한 장 찍었다. 오후부터는 운이 없게 비가 하염없이 내리기 시작, 우의를 입고 나머지 잔디를 걷어낸 후 새 잔디를 까는데 비 때문에 작업에 영향이 미치다보니 입고 있던 우의가 마치 군대에서 미친 듯이 싫어했던 판초우의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