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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이용규, ‘악마 테이블세터’ 가동

정근우-이용규, ‘악마 테이블세터’ 가동

3월 2일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가 1라운드가 개막됩니다. B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대만 타이중에서 네덜란드와 1라운드 1차전을 치릅니다. 대만 현지에서 NC 등과 몇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좌타자와 우타자가 교차하는 지그재그 타순을 앞세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테이블 세터로는 정근우와 이용규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가 1번 타자로 출전하게 될 지는 당일 컨디션과 상대 선발 투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정근우와 이용규가 나란히 1번 타자와 2번 타자로 출전하는 것은 확정적입니다. (사진 : 정근우) WBC와 같은 국제전의 경우 리그에서 만나 많이 겪어본 투수가 아니라 서로 생소한 투수를 상대하는 만큼 많은 점수에 의해 승부가 갈리기보다 적은 점수에 의해

옥스프링-토마스, WBC 한국전 ‘표적 등판’?

옥스프링-토마스, WBC 한국전 ‘표적 등판’?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개막이 이번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WBC 한국 대표팀은 23일과 24일 연일 NC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호주 대표팀도 이대호가 속한 오릭스의 홈구장 오사카돔에서 주말에 이틀 연속 일본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렀습니다. 2월 23일 경기에서는 3:2, 2월 24일 경기에서는 10:3으로 호주가 일본에 2연패했지만 눈길을 잡아끄는 낯익은 선수가 있었습니다. 전 LG 소속 우완 옥스프링입니다. 옥스프링은 2007년부터 LG에 몸담으며 2년 간 43경기에 등판해 14승 15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해 ‘옥춘이’라는 별명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2월 23일 일본과의 첫 번째 연습경기

WBC 대표 특명 ‘일본을 넘어서라!’

WBC 대표 특명 ‘일본을 넘어서라!’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28명이 20일 확정되었습니다. 최초 발표된 엔트리로부터 부상 등으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교체되었으며 엔트리 확정 직전까지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교체 가능성이 언급된 선수도 있었지만 어쨌든 최종 엔트리는 정해졌습니다. 제3회 WBC의 성패는 28명의 선수의 활약 여부에 달린 것입니다. 2006년 제1회 대회, 2009년 제2회 대회가 개최된 WBC는 국내 야구팬들에게는 ‘한일전 시리즈’로 각인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제1회 WBC에서는 3번을 맞붙었고 제2회 WBC에서는 무려 5번이나 맞붙어야 했습니다. 이상한 대진으로 인해 ‘월드’라는 대회 명칭이 무색하게 한일전이 집중적으로 편성되었지만 그만큼 WBC가 국민적 관심사로 급부상한

강정호-최정, 대표팀 세대교체 노린다

강정호-최정, 대표팀 세대교체 노린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라운드 개막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표팀은 NC와 연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대표팀은 28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 WBC 조직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2006년 제1회 대회 개최 당시만 해도 앞날이 불투명할 것만 같았던 WBC가 어느덧 제3회 대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3번의 대회에 모두 참가하게 된 선수가 4명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한국 대표팀도 세대교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사진 : 수비 연습 중인 강정호)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되는 20대 젊은 야수는 1978년생 강정호와 최정입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유격수 강정호는 0.314의 타율, 25홈런,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