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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상처’ 류중일 감독의 2013 시즌은?

‘깊은 상처’ 류중일 감독의 2013 시즌은?

2연속 국제 대회 참패. 거칠 것을 모르던 류중일 감독이 뜻밖의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2011년 삼성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 류중일 감독은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및 한국시리즈 우승은 물론이고 2011년에는 한국 야구 사상 최초로 아시아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류중일 감독은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참가한 2012 아시아시리즈에서 대만의 라미고에 완봉패를 당하며 예선 탈락했습니다. 아시아시리즈 사상 최초로 한국으로 유치되어 삼성이 일본의 명문 구단 요미우리와 결승에서 만나 자웅을 겨룰 것이라는 기대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라미고에 당한 일격이 류중일 감독에게 입에 쓴 보약이 될 것이라 희망 섞인 기대를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국제 대회에서 낯선 팀, 생소한 투수를

한국야구, 언제까지 밖으로만 나돌아야 하나?

한국야구, 언제까지 밖으로만 나돌아야 하나?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어제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벌어진 제3회 WBC B조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대만에 3:2로 역전승하며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득실차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첫 경기 네덜란드전의 5:0 완패를 끝내 극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타이중 참사’의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 선발이나 훈련, 그리고 선수기용 등에 대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대항전을 항상 원정 경기로 치러야만 하는 불리한 상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는 크지 않습니다. 2006년 제1회 WBC와 2009년 제2회 WBC는 모두 일본에서 1라운드를 치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도쿄돔에서 1라운드

[관전평] 3월 5일 WBC 한국:대만 - 한국, 역전승하고도 탈락

[관전평] 3월 5일 WBC 한국:대만 - 한국, 역전승하고도 탈락

기적은 없었습니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국은 대만에 3:2로 승리해 2승 1패가 되었지만 득실차에 의해 조3위로 밀려나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라운드 진출을 위한 큰 점수차의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른 시점에 선취점을 얻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공격은 번번이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1회말 2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정근우는 포수 가오즈강의 악송구에 3루로 향하다 아웃되어 선취 득점의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정근우가 2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으며 송구가 뒤로 빠진 것을 확인한 후 일어나는 과정에서 멈칫했음을 감안하면 3루를 향하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1사가 아니라 2사였기에 외야 플라이 등으로는 득점

(우리들의) WBC 종☆료

(우리들의) WBC 종☆료

(오늘만 입은 것도 아니면서! -> 하지만 어찌됐건 이번 국대의 홈런왕 ㅇ<-< 여러분 이건 다 WBC 따위 보지 말고 시범경기나 집중해서 보라는 크보동의 배려입니다 ^ㅂ^ ......같은 거면 좋았겠지만요 아이고 (뒷목 국대 명단을 봐도 모의전을 봐도 불안하긴 했지만 시작하면 일단은 이겼으면... 하는 게 야빠 마음 아니겠나요 ;ㅂ; (정확히는 지더라도 우리 선수들 하읅하읅 할 수 있는 명경기 같은 걸 바랐지만...? (먼산 본인도 뭐 08년 올림픽과 09년 WBC로 들어온 늅늅이니 이번에도 이걸 계기로 야구에 입문하는 사람이 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야 했습니다만 오히려 역효과인 듯 =ㅂ=; 물론 그동안 들려오던 하향평준화와 관중 거품 같은 사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