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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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생애 첫 야구 직관가는날
어버이날 선물로 예매 워낙 생활하면서 영화관 가는거나 야구장가는거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다보니.. 야구를 애호스포츠 1순위에 둔지 언 10년이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야구장 직관한번 가보겠단 생각을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난 야구장 티켓값이 기본 한 5만원 하는줄 알았어요) 그러다 이번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한화가 요즘 선전하다보니 어머니가 직관에 가고싶다하여 예매전쟁에서 당당히 승리하여 테이블석을 예약했습니다. 마침 어버이날 두산이랑 하더라구요. 아마 가서 이기면 굉장히 직관뽕에 취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면 그런거 없다(...)
FA컵 준결승 아스날 vs 위건전 직관기
FA컵 준결승 아스날 vs 위건전 직관기 위건이란 동네가 빡센 저 윗동네에서 무려 만시티를 물리치고 올라온 팀이고 또 당최 이 도깨비 같은 우리 팀은 컵대회에서 무슨 짓을 벌일지 모르기 때문에 (i.e. 버밍엄전) 오빠가 티켓을 물어다 줬어도 웸블리를 향하는 제 마음은 11월 허허 벌판의 사시나무 가지 같았더랬습니다. 집에서 메트로폴리탄 라인을 타고 쭉 가면 있는 무려 존4의 웸블리. 잠시 점심을 먹으러 근처 음식점에 갔을 때에도 구너 무리 2파티를 봤는데 튜브에 올라서도 무슨 구너들 떼가 타있더라구요. 근데 그건 끝이 아니었고.. 정류장 하나 하나 설때 마다 들어오는 (아마도 술취한) 장정 구너들이 들어 설 때 마다 아스날 응원가를 부르는 거

2013 월드시리즈 1차전 직관
시리즈도 다 끝난 마당에.... 그 동안은 야구 보느라 포스팅할 시간이 없었으므로... 경기 결과와 내용들은 이미 넘치고 또 다시 복습할 필요는 없을 듯하여, 월드시리즈 1차전 펜웨이파크 모습들... 정말 오랜만에 펜웨이에 카메라 들고 갔다;;; Batting practice 막바지라 블리처에 빈자리 듬성듬성... Lone red seat 줌 당겨서 찍어볼까 하다가 근처에 사람들 바글 거려서 포기. 뭐 그 자리 이미 두어번 가봐서... 경기장이 낡은 지라, 메인 기념품 가게가 있는 Yawkey Way (초창기 펜웨이 지을 즈음에 레삭 구단주)는 표가 없으면 입장 불가. 야구장과 메인 팀 스토어 사이가 이 난리인거다; 음식파는 가판대도 있고 시끌 벅적. 이 길 끝에 espn 현장 부스가 있다.

어제 NLCS 3차전 중계를 다 보고 한 일
사실 올해 NLCS 직관은 포기하고 있었다. 피츠버그가 올라왔더라면 주말경기가 다져홈경기가 되어서 시간이 맞았을텐데, 카디널스가 올라오는 바람에 개인적 스케줄상 화요일 경기말고는 가볼 수가 없었고, 화요일 4차전은 십중팔구 놀라스코 선발일테니 "비싼 돈 주고 지는 경기 보러가서 뭐하리" 생각을 했다. 물론 NLCS가 아직 시작하기 전, 4차전 쯤에는 2승 1패로 앞서고 있겠지 예상하고 있을 때였다. 첫 두 경기를 답답하게 지고난 후에는 더욱 갈 마음이 안 생겼다. 그런데 어제 경기가 있었다. 갈비뼈에 금이 간 핸리랑 발목뼈에 금이 간 이디어가 미친척 주전으로 나오고, 핸리는 진짜 미친척 성적을 냈고, 이디어는 성적 자체는 꽝이었지만 카디널스 선발 웨인라이트에게 압박을 주면서 존재감을 확인했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