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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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posts날씨의 아이좀 까려고요..
오늘 보고 왔습니다 주인공 이외의 모든 인물과 소품들은 감독이 원하는 장면을 뽑기 위한 장치로 작용할 뿐이었고요 등장인물들은 감정이 널뛰듯 이리 저리로 팡팡 뛰어대서 보는 내내 등장 인물들이 저 멀리 달려가는걸 멍하니 남겨져 등만 쳐다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감정을 좀 따라갈 수 있던게 그 ... 그 누님캐가 유일했네요 세밀하게 그려내야 할 모든 장면들은 갑자기 튀어나오는 노래들로 퉁쳤고요대충 노래로 퉁쳐도 될법한 장면들은 너무나도 세심하게 그려졌습니다 좋은 장면에 노래를 짠 하고 집어넣는 뽕에 너무 취한게 아닐지요 극장가서 본 모든 애니메이션들 중 가장 별로였습니다 나는 이 작품을 세카이계로 만들거야! 라는 감독의 강인한 의지에 감정과 행동을 조종당하는 등장 인물들을 보는건 그다지
날씨의 아이 보고왔습니다.
원랜 볼일없는 영화였는데 영화 같이 항상 보는 지인이 그동안 자기취향 영화 너무 안봤다고 해서 82 랑 이거랑 저울질 하더군요... 그나마 이쪽이 걸려서...기대이상으로 잘 보고왔습니다. 2d 애니인데도 정교함과 3d cg 를 티 안나게 써서 비주얼은 정말로 좋더군요.. 제가 또 비온 후 갠 날씨를 진짜 너무 좋아라해서 ... 영화가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같이 본 지인은 스토리가 너무 재미가 없다는 평을 하더군요 제겐 너무좋았는데... 이런 경우도 생기는 군요 비오는거 원없이 볼 수 있고 확트인 느낌의 풍경도 볼 수 있는 영화 되겠습니다. 나오는 등장인물들도 엑스트라까지 다 좋았습니다. 갠적으론 강추지만 주변 지인이나 분위기로 봐서는 감히 추천은 못하겠네
[영화] 날씨의 아이 _ 2019.11.7
이미 난 감동받을 준비를 하고 본거라 뭐가 나와도 재밌게 볼꺼긴 했다.역시나 한장면 한장면 감사할 지경으로 예쁘게 그려줘서 그림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다만 팬이 아니라면사회 시스템과의 대립같은 중2병스럽고 옛스러운 스토리는 좀 거부감이 든달까.스토리 자체도 특별히 개연성을 느끼기 힘들어서 작품만으로 평가하자면 좋게 평가하긴 힘들 듯.사실 이건 너의 이름# 은도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결말도 뭔가 30년쯤 전에 이런 결말을 만들었다면 좀 신선했겠는데지금 받아들이기는 좀 밋밋하달까. 그런 느낌이 든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림 빼고는 특별한 강점이 뭔지 잘 모르겠다만.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스토리를 즐길려고 보는 애니는 아니라고 생각함.그림 + ost + 그 뭐랄까 묘하게 찡한 그 감성??(근데
![[애니] 날씨의 아이](https://img.zoomtrend.com/2019/11/07/a0055161_5dc41fb291524.jpg)
[애니] 날씨의 아이
어제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전작 '너의 이름은'과 비교하고 실망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스토리 전개는 기존 신카이 마코토 식의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특히 이상현상에 휘말린 여주인공과 여주인공을 찾으러 가는 남자아이라는 점에서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가 좀 떠올랐습니다. '너의 이름은'에서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각각 주체적인 장면이 있었지만 이번 '날씨의 아이'에서는 여주인공 히나는 남주인공 호다카의 성장을 위한 장치로 존재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엔딩은 오히려 기존 신카이 마코토 식 엔딩에서 정 반대의 느낌. 마지막에 '세계를 지키느냐, 한 사람을 지키느냐' 같은 대사가 나왔는데 보통의 신카이 마코토 엔딩이라면 세계를 지키고 한 사람을 잃은 고독 속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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