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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아워 1 (Rush Hour.1998)
1998년에 브렛 래트너 감독이 만든 형사 코믹 액션 영화. 성룡과 크리스 터커가 주연을 맡았다. 성룡의 헐리웃 진출 흥행작이자 크리스 터커의 출세작이다. 내용은 영국의 홍콩 반환을 하루 앞둔 날 미국 LA의 중국 총영사 한이 홍콩 경찰청의 에이스인 리 형사와 공조하여 홍콩 최대 규모의 마약 조직 보스 준타오를 추적해 홍콩의 국보급 골동품을 회수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다음날 한 영사의 딸인 수영이 납치당해서 납치범들이 몸값을 요구하는 가운데. 한 영사가 리 형사를 사건에 투입할 것을 제안하자 미국 FBI가 마지못해 받아들이면서 LA 경찰청의 사고뭉치 형사 카터를 그의 파트너로 선정해 주요 임무에서 배제하려고 하다가, 역으로 리&카터 형사 콤비가 사건 해결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실망시키지 않는다.
요즘 부대 내에서 드라마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의 드라마 예찬론에 감복한 모 담당관은 시간만 나면 의무실에 찾아와 자리잡고 누워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드라마를 시청한다. 때마다 흘러나오는 탄식과 연민정에 대한 비난은 비단 나의 과거 모습을 오마쥬하는 것만 같다. 지루한 연애 드라마나 아이돌 등장 드라마만 좋아하던 의무병들도 매일같이 이어지는 군의관의 정신교육 탓에 지금은 '왔' 만 들어도 몸서리를 칠 정도에 이르렀다. 군복을 입고 나서는 이전처럼 많은 드라마를 챙겨보지는 않지만 이 작품만큼은 정서적으로 메마르고 지친 내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우연찮은 기회에 30회 중반부터 시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막장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탓에 드라마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원 어퍼(2006)
1987년에 캡콤에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1을, 2006년에 캡콤의 팬 사이트인 캡코뮤니케이션에서 멕시코팬들이 뭉친 팀 스트리트 파이터 프로젝트에서 ‘뮤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캐릭터 스킨과 배경은 원작 그대로를 재현하면서 조작 감각을 현대적으로 바꾸고 원작에서 류, 캔 단 두 명밖에 고를 수 없던 게 전 캐릭터 셀렉트로 바뀌었다. 원작에서 레버를 비비고 버튼을 연타해야 가뭄에 콩나듯 나간 커맨드 입력 기술과 달리 이 뮤겐판에서는 간단한 입력으로 잘 나간다. 그 대신 게임 밸런스를 한 번에 붕괴시킬 만큼 막강했던 기술의 위력이 대폭 낮아졌다. 원작에서 제대로 맞추면 한 방, 빗 맞춰도 2~3방에 상대를 KO시킬 수 있었던 문자 그대로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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