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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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posts50가지 그림자: 심연 (2017) / 제임스 폴리
출처: IMP Awards 완벽한 남자친구의 비밀스러운 성적 취향을 견디다 못해 헤어진 아나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은 그를 잊지 못하는 크리스챤 그레이(제이미 도넌)의 구애에 결국 다시 사귀게 된다. 아나스타샤를 위해 성적 취향을 참기로 한 그레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던 아나스타샤는 몇몇 사고가 터지지만 그레이와의 사랑이 점점 깊어진다. 전편과 비슷하게 생각보다 야하지 않고, BDSM을 표방하는 영화치고 강도가 형편없으며, 주인공 주변의 장애는 결정적이지 못해 쉽게 해결된다. 주인공 연애를 잘 키워주려고 작정한 듯 허울 뿐인 장애는 가볍게 해결된다. 부잣집 도련님과 연애물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 반대가 전혀 없고 심지어 이상적이기까지 한 시부모와 사건이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나. 그러면서 완벽한
![[매기스 플랜] 파트타임 러버](https://img.zoomtrend.com/2017/02/08/c0014543_589802d550e30.jpg)
[매기스 플랜] 파트타임 러버
이미 개인주의가 기본인 사회에서 누구나 정원사보다는 장미가 되고 싶... 는 다 때려치우고 정말 유쾌상쾌한 로맨스 영화, 로코는 아닌데 로맨틱 코미디처럼 웃긴 영화!! 프랜시스 하 이후가 기대되는 배우였던 그레타 거윅인데 여기서 바로 최애캐로 등업~ 뉴욕 로맨스라고 붙였길레 사실 약~간 걱정했었는데 생각했었던 것보다는 더 나아간 이야기라 소재나 연출, 연기까지 다 마음에 든 작품이네요. 걸리는 부분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그레타 거윅 찬양~ 여기서도 정말 어기적 걷고 살짝 구부정한 자세에 백치미까지!! 키 맞추느라 싱크대 앞에서 다리 벌리고 서있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관계의 영속성보다는 원하는 바를 갖기

그녀 Her (2013)
안정적인 연애를 하기엔 지나치게 섬세한 남자가 일종의 감정적 도피처를 찾았으니, 그게 바로 신종 OS인 인공지능 사만다. 어디서부터 알고리즘이고 어디까지가 자아인지 모호한 인공지능이라는 소재는 이미 흔한 소재이거니와, 영화 역시 영리하게도 그 점에 대해 쓸 데 없이 파고들지는 않는다. 대신 영화의 방향은 인공지능의 자아가 아닌, 인공지능을 "대상화"하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다. 완벽히 이해할 수 없는 대상과의 감정적 교류와 그 파국, SF니 특이점이니 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사실 꽤 정통에 가까운 로맨스다. 로맨스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SF이다보니 인공지능을 넘어 인공"감정"의 영역에 대한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아닌 듯 보이지만 이 영화 역시 사이버펑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사

상상력이.... 부족해...
뉴스 : [무비톡톡] '라라랜드'·'너의 이름은' 같은 韓영화 왜 안 나올까 (OSEN) 왜 이런 영화가 안 나오냐고? 그건 바로...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포켓몬스터 SPECIAL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3권 中) 어느샌가부터 한국 영화들이 "결론을 짜놓고" "연출까지 '개연성'이라는 이름으로 짜놓고" "사상을 주입하는" 주입식 블록버스터들이 도배가 되고 있는데, 오히려 결론과 개연성을 과감히 짤라버리고 영상미, OST, '의도된 공백'을 연출함으로써(라라랜드, 모아나, 너의 이름은 모두 이런 의도된 공백이 존재. 주토피아는 이런 여지가 적지만, 현실에 대한 풍자를 동물의 가면을 써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현실은 상상력의 집합)으로 해냈잖아.) 사람들에게 "생각할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