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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3 산쥬산겐도와 철학의 길
일본 간사이 #1 전망 멋져! 호텔 오사카 베이 타워 일본 간사이 #2 비 오는 밤의 돈까스와 생맥주 에서 이어집니다.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밤에 비가 내려서 아침 날씨가 흐렸어요. 이 날은 상가 쪽이 아니라 로비 쪽으로 해서 한층 아래에 있는 호텔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도착할 때 온 벤텐쵸 역이 아니라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JR 벤텐쵸 역 쪽으로 가야 했거든요. 아침 7시 40분쯤 일찌감치 나왔어요. 나와서 올려다 보며 찍으니 정말 높아 보이는 호텔 오사카 베이타워. 역 앞의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이때 일본의 맥도날드는 요괴워치 이벤트 중이었죠. 벌써 7개월 전이지만! 맥도날드만이 아니라 일본 패스트푸드점에 가보면

교토, 오사카 여행 : 오사카로 _ 20161010
다음날은 오사카로 떠나는 날. 친구는 먼저 귀국하고 나는 오사카로 간다. 이 날 컨디션으론 관광이고 뭐고 숙소에만 있어야할 판이지만 그건 그거대로 나쁘지 않겠지, 하고 생각했음. 전날 슈퍼에서 사온 것들로 간단하게 식사. 밖에 나가서 먹어도 되긴 하는데 알아보기도 귀찮아. 일본에서 귤 사먹은 것도 처음인데 껍질이 얇고 달다. 교통편은 인터넷에서 친절한 블로거가 알려준 대로 카와라마치에서 아와지 역까지 간 다음, 아와지에서 사카이스지 선을 타고 니폰바시 역까지 가기로 했다. 숙소가 니폰바시 역쪽이기 때문에 난바에서 내리는 것보다 훨씬 편할 것 같았고, 그 분의 설명에 따르면 아와지 역에서 내려서 다른 출구로 향할 필요 없이 같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트렁크

교토, 오사카 여행 : 슈퍼 구경 _ 20161009
안에 슈퍼도 있어서 구경했다. 세상에서 서점이랑 슈퍼 구경이 제일 재밌음. 구워먹는 치즈랑 크림 치즈. 치즈나 버터는 사오고 싶은데 안 녹고 무사히 들고올 자신이 없어서 늘 구경만 함. 미니컵라면 셋트. 이거 먹기 딱 좋은데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못 사는 품목. 카레가 많아서 매우 감탄함. 여기서 간단하게 이것저것 사고 드럭스토어에서도 간단히 쇼핑하고 귀가. 아이고 피곤하다. 이 날 하루 엄청 걸었다.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체면 팽개치고 친구랑 둘이 안마의자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다음날 관광은 아예 불가능했을 것이다. 내 체력 이 날 다 써서 이후에 관광다운 관광은 거의 안 함. 허리가 아파서 걸을 수 없었다; 숙소는 또 어찌나 먼지ㅠㅠㅠ

교토, 오사카 여행 : 시로쿠지츄, 가챠 구경 _ 20161009
저녁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도 요도바시 카메라 안이었나...?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맞을 듯. 그 안에서도 어떤 가게 갈지 몰라서 한 세번 정도는 빙빙 돌다가 막 골랐다. 시로쿠지츄. 어째선지 한 번은 쌀밥을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맘에 골랐다. 그런데 감자튀김 시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맛있음. 얇고 바삭해서 계속 들어감. 내가 시킨 것. 아마도 가츠동. 맛 괜찮음. 친구가 시켰는데 뭔지 모르겠음. 돼지고기 덮밥...? 그리고 맥주 한 잔. 맥주가 꿀맛이었네. 이렇게 말아먹는데 괜찮았다. 막판에 자포자기로 고른 것 치곤 성공적임. 그 다음엔 편하게 장난감 구경을 했다. 실바니안 구경으로 넋을 잃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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