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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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카이스(Night Skies.2007)

나이트 스카이스(Night Skies.2007)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3월 18일

2007년에 로이 나이림 감독이 만든 SF 영화. 내용은 다섯 명의 젊은 남녀가 캠핑카를 타고 라스베가스를 향해 가던 도중에 하늘에서 이상한 빛 무리를 발견한 뒤 외계인들의 습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닉스 라이트’ 사건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한 번 다룬 적이 있는 실화다. 1997년 3월 13일에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밤하늘에 거대한 불빛이 나타나 수천명의 목격자와 사진, 영상 자료 등이 증거로 남아 있는 사건이다. 이 작품은 그 실화를 한 차례 더 각색해서 사건 당일 밤 라스베가스를 향해 차를 몰고 가던 일행이 사막을 지나던 중 하늘의 불빛과 마주치면서 단 한 명을 제외한 다른 일행 전원이 실종되었는데, 유일한 생존자인 리처드가 정신분열에 시달려

Bagdad Cafe

Bagdad Cafe

tonamie|2012년 12월 17일

1. 두 여자 첫 만남 씬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남편은 떠나버리고 의자에 덩그러니 앉아 눈물을 닦는 브렌다와 사막을 힘겹게 건너와 땀을 닦는 야스민. 두 사람의 땀과 눈물. 이 행위의 동질성은 결국 두 사람의 삶의 동질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2. 사막 캘리포니아의 사막. 노래 가사대로 그야말로 a desert road from Vegas to nowhere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는, 끝도 없는. 바그다드 까페의 사람들도 길을 잃은 사람들이다 할리우드에서 세트 미술을 하던 콕스나 한때는 사막을 종횡무진했지만 이제는 종업원에는 불과한 원주민. 남편은 집을 나가고 피아노에만 빠진 아들과 남자들과 어울리기 바쁜 딸을 둔 브렌다. 하릴없이 사람들에게 문신을 그려주는 여자 등 역시 타지에서 남편과 헤어진 야스민.

10만년 간 바람이 만든 예술 '돗토리 사구'

10만년 간 바람이 만든 예술 '돗토리 사구'

중독...|2012년 7월 10일

돗토리현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바로 '돗토리 사구'입니다. 돗토리 사구는 10만년 간 바람이 모래를 옮겨 만든 모래 언덕으로 동서 길이 16km에 남북 2km의 대 사구라고 해요. 저는 진짜 사막에 가본 적이 있어 약간 감흥이 덜 했지만, 한번도 사막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이라면 더 큰 감동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돗토리 사구는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1000엔 택시가 멈춘 곳은 사구로 향한 계단이 있는 주차장이었지요. 계단을 올라서자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아 자연적으로 생긴 바람의 그림인 풍문이나 사주, 사렴 등의 흔적은 전혀 찾아보기 어렵지만 멀리 보이는 모래 언덕의 풍광이 얼른 이 모래로 발을 디디라고 유혹합니다. 신발을 벗고 모래위에 올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