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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떠난 여행 : 세부 첫 날(2013/7/19 ~ 7/22)
나의 두 번째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 올해 초 일본에 이어서 여름엔 필리핀. 어쩌다보니 한 해에 두 나라나 다녀왔구나! 그것도 필리핀 세부는 진짜 급으로 완전 급급으로 2주전에 비행기표 끊고 일주일 텅텅 일하고 놀다가 일주일만에 준비하고 나간 진짜 급 여행이었다. 나 혼자 (처음) 나가는거라 엄청엄청엄청엄청 걱정이 많았고 주변에 징징거리면서 조언도 많이 구했다.ㅋㅋㅋ 다녀와보니 사실 별 것도 아닌데.ㅎㅎ 남자친구가 세부에 가있어서 가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막상 가려니 성수기 , 극성수기때라서 비행기표가 왕복 55만원~ 60만원 씩 이나 하고........ (남친은 부산출발 세부행 비행기 15마넌. 위너) 가고픈데 못간다 생각하니 오기가 생겨서 진짜 틈만나면 여기저기 싼 비행기 손품팔아서 검색하고

저가 항공은 이래서 안된다? 세부 퍼시픽 유감
아마 저의 여행기를 조금만 유심히 읽으셨던 분이라면, 제가 저가 항공 애용자라는 것을 쉽게 아실 수 있으셨을 겁니다. 특히나 세부 퍼시픽은 저의 열악한 경제력에도 불구, 여행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매우 고마운 항공사였죠. 대략 6개월 전 프로모션 가격이 오픈됐을 때 바로 구매하면 정가의 반값 이하의 가격으로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거든요. 비행기 값만 절약해도 여행 경비가 급감하기 때문에 기내식 없고 담요 안주는 것쯤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답니다. 필리핀, 특히 마닐라로 가는 저가 항공사는 세부 퍼시픽 말고도 몇 개가 더 있습니다. ** 제주항공제주항공의 스케줄을 보면 저녁 7시반쯤 출발을 합니다. 대개 시간을 아껴 여행을 떠나려면 밤 비행기나 아침 비행기가 좋은데, 약간 애매한 시간대에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