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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26) 오르비에토 : 저녁식사와 두오모

겨울 유럽여행 (26) 오르비에토 : 저녁식사와 두오모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7월 24일

1. 오르비에토 마을의 중앙로를 따라 걸으며, 저녁 먹을 곳을 찾았다. 사실 전날 아씨시에서 얻은 체증이 다 가시진 않았지만, 왠지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한 끼나 굶는다는 것은 언어도단인 것 같아 억지로라도 챙겨먹기로 했다. 뭐, 내 위장도 주인의 이런 마음을 알아주고 열일하지 않겠어? 하하! 그러나 내 위장은 막무가내인 주인을 한방 먹이고 싶었는 모양인지 식후 파업을 선고했고, 난 덕분에 끔찍한 배앓이를 맛봐야만 했다. 어쩐지 이번 여행은 계속 뱃속 때문에 고생하는구만. 불과 한시간 안에 본격적인 배탈이 시작될 것이란 걸 꿈에도 몰랐던 나는, 느긋하게 휘파람 따위나 불며 레스토랑을 찾았다. 당시 시간은 저녁 6시였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지 않아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 뭐야. 나는

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4

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4

유럽에서 먹었을 먹었나 4탄.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와 바트고이세른, 잘츠부르크까지. 할슈타트에 도착해서 먹은 첫 끼. 수프와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오전에 날씨가 굉장히 쌀쌀하고 추워서 (근데 오후되니 확 더워짐) 따뜻한 수프가 몹시 땡겼음. 조금 짭쪼롬했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바라보는 할슈타트 풍경도 최고 ㅠㅠㅠㅠ 스테이크 ㅠㅠㅠㅠㅠ 넘나 맛난 것 ㅠㅠㅠㅠㅠㅠ 야채도 맛났고 감자도 맛났다. 야외 테이블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있는데 백조가 일케일케 다가왔다.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시리즈인데 백조사진 올리면 백조를 먹은 것처럼 보일까) 다른 손님들이 먹을 것을 물가로 던져주자 넙죽 넙죽 받아 주워먹는 백조. 나도 감자를 몇 조각 던져주었더니 다 먹었다. 카톡으로 지인들한테 백조사진을 보내주며

[전주여행] 로니호텔 조식(로니관광호텔) Roni Hotel

[전주여행] 로니호텔 조식(로니관광호텔) Roni Hotel

듀듀|2015년 9월 6일

전주여행에서 1박한 로니호텔 조식 - 내부는 그냥 깔끔해요 ㅎㅎ뷔페에 종류도 그렇게 많지않고 정말 기본적인것들만 있어요.사실 조금 실망했다는 ㅠ 밥이 있어서 반찬종류 고기반찬 하나라도 좀 있겠거니 했는데밥반찬은 김치 하나뿐이고^^; 좀 부실하긴 하더라고요 ㅎㅎ이럴줄 알았으면 조식 포함 안시킬걸 하고 후회했어요;; 토마토쥬스오렌지쥬스도 있었어요~ 그냥 딱 조식스러운 음식들만 있음 ㅎㅎ밥 괜히 퍼왔다는 ㅠ 밥반찬도 없는데..흐흐 베이컨이랑 밥 먹었어요 ㅋㅋ음식종류는 아쉬웠지만 베이컨이랑 햄은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어요소세지, 베이크드빈, 스크럼블에그, 소세지 위에 올라간건 머스터드 ㅋㅋ샐러드코너에서 샐러드 한접시 떠오려다가야채상태보고 당황해서 아예 안떠온..ㅋㅋ다 시들시들하고 누리끼리해서..당황.. 숩 !

레이크 루이스에서 눈사태를 보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눈사태를 보다

Everyday we pray for you|2015년 1월 19일

캐나다 로키 산맥을 관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찍고 간다고들 하는 곳, 세계 10대 절경(나머지 9개는 뭔지 모르겠다)안에 늘 뽑혀서 나온다는 곳,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몰라도 이름을 말하면 '아 그거 들어봤는데?' 라는 반응이 나오는 곳. 바로 레이크 루이스다. 이름에서부터 풍겨오는 느낌이 다른 호수들과는 좀 다르다. '루이스 호수' 라고 부분 번역하면 그냥 그런데, '레이크 루이스' 라고 하면... 좀 더 품격이 느껴진달까... 혀를 마음껏 굴리고 싶달까... 이름이 갖고 있는 우아함 때문에 괜히 더 발음하고 싶은... 그런 느낌. 사실 호수 이름인 '루이스' 는 빅토리아 시절 영국의 공주였던 루이스 캐롤라인 알버타의 이름에서 따왔단다. 어쩐지 어감부터 고풍스럽다 했어. 어쩐지 호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