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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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4 영화보는 토요일

20130504 영화보는 토요일

1. 시작은 '바바라'(Barbara, 2012) 한국영상자료원 크리스찬 펫졸드전 마지막 상영. 2012년에 만드는 80년대 동독의 이야기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걸까? 체제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장소가 동독이 아니고 대상이 바바라가 아니더라도 언제나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것이며, 다만 그 이야기를 길게 설명하지 않고 그 시절의 있을 수 있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서 말하고 싶은거겠지..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르는 바바라의 이미지는 아.. 자전거를 다시 배워야 하나 였다. 개인적으로 바바라의 서독 남친보다 더 맘에 들었던 동료의사 안드레. 풍채며 외모며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쿨럭..) 2. 두번째는 '검은 태양은 밝아온다'(Band of Angels, 1957) 원래는 '바

<Barbara> - Christian Petzold

sarc|2012년 10월 11일

1. 주인공 여의사 바바라는 동독의 답답함에서 벗어나기위해 서독으로의 탈출을 계획한다. 그 과정에서 동료의사 안드레를 만나게 되고 조금씩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동독 청소년 작업소에서 입원하게된 스텔라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심리상태의 변화가 일어난다. 2. 카메라앵글과 배우들의 표정에는 과장이 없었다. 당시 시대배경에 대한 드라마틱한 전개 또한 없었다. 그저 주인공의 미묘한 심리변화를 표현하기위해 애썼다. 영화의 중반부까지 바바라의 표정에는 웃음이 없다. 서독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남자를 만날때를 제외하곤 무표정으로 일관한다. 그녀의 어떤 상황에도 냉정하려고 애쓰는 듯 했다. 일상이 서독으로 가기위한 과정일 뿐이었다. 경찰들에게 집 수색과 몸 수색을 받고나서도 표정의 변화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