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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AGOYA] ⓢ 먹은 것, 본 것 그리고 에필로그 (完)

['14 NAGOYA] ⓢ 먹은 것, 본 것 그리고 에필로그 (完)

긴린코 호수..|2014년 12월 14일

벌써 겨울이네요. 분명히 한 여름에 다녀온 나고야였는데.. 후다닥 써야지 해놓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엔 12월중순이 되어서 드디어 마무리를 하는 나고야 여행기입니다. 이번 여행은 사실 컨셉따위도 없었고.. 별 계획도 없이 J리그나 보러 가야지하면서 갔었던 여행인데.. 축구는 안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왔네요.첫 날 어딜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갔었던 오쓰시장부터 마지막날 리니어철도관 까지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곳은 살짝쿵 무섭긴 했지만 2.1 km 를 로프웨이로 올라갔던 고자이쇼산 이었어요.하.. 끝도 보이지 않았던 로프웨이.. 기억에 남네요.. 30도가 넘는 한 여름이었지만 정상에 가니까 20도여서 놀랬던, 뭔가 냉방장치 하나 없는 로프웨이안에서 15분동안 고생한 걸 보상받는 기분이 들었던, 곳이었습

FA컵 준결승 아스날 vs 위건전 직관기

Miss N|2014년 4월 14일

FA컵 준결승 아스날 vs 위건전 직관기 위건이란 동네가 빡센 저 윗동네에서 무려 만시티를 물리치고 올라온 팀이고 또 당최 이 도깨비 같은 우리 팀은 컵대회에서 무슨 짓을 벌일지 모르기 때문에 (i.e. 버밍엄전) 오빠가 티켓을 물어다 줬어도 웸블리를 향하는 제 마음은 11월 허허 벌판의 사시나무 가지 같았더랬습니다. 집에서 메트로폴리탄 라인을 타고 쭉 가면 있는 무려 존4의 웸블리. 잠시 점심을 먹으러 근처 음식점에 갔을 때에도 구너 무리 2파티를 봤는데 튜브에 올라서도 무슨 구너들 떼가 타있더라구요. 근데 그건 끝이 아니었고.. 정류장 하나 하나 설때 마다 들어오는 (아마도 술취한) 장정 구너들이 들어 설 때 마다 아스날 응원가를 부르는 거

페이트 에이스로열 - 게임도 되는 기념카드

페이트 에이스로열 - 게임도 되는 기념카드

규칙 페이트 에이스로열은 타입문 에이스 9호의 부록으로 제공된 카드 게임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유명한 페이트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본의 작가이자 TRPG 디자이너 코다치 우쿄, 미와 키요무네가 팀으로 디자인했으며, 원작의 설정을 충실히 따라 마스터들과 영령들이 벌이는 성배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는 마스터 카드 한 장, 서번트 카드 한 장, 마력 5개, 령주 3개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는데, 자신의 턴에 진행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라이즈 스텝: 카드의 상태에는 라이즈, 다운, 데인저, 리버스가 있는데, 이 중 매직 더 개더링의 탭과 비슷한 ‘다운’상태의 카드를 원상태로 되돌립니다. 2. 드로우 스탭: 덱에서 카드 1장을 뽑습니다. 3.

트라이 트릭스 레전드 - 부족간의 영역다툼과 신전 건설

트라이 트릭스 레전드 - 부족간의 영역다툼과 신전 건설

트라이 트릭스 레전드 Tri-trix Legend 트라이트릭스는 이담네트워크에서 디자인한 보드게임으로, 혜성 충돌로 인해 원시로 돌아간 대륙 트라이곤에서 각 부족들이 신전을 지으며 각축전을 벌인다는 내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보드를 채용하고 있어 인원에 따라 각기 다른 모양의 맵을 랜덤으로 생성한 후 게임을 시작하는데, 기본적인 진행은 카탄과 비슷하게 주사위를 굴려 자원을 얻고 이것으로 보드에 기반 시설(스톤)을 건설한 뒤, 여기에 게임의 목적인 신전(루프)를 건설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정해진 갯수의 신전을 먼저 건설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것이죠. (신전 하나가 만들어진 초반) 게임의 세부적인 진행을 살펴보자면, 일단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을 시작하면서 베이스의 베팅 깃발을 바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