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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흰여울길 산책

지금이 우리의 전부 |2022년 1월 16일

아직두 어색한 2022년의 첫 주말 1월 2일 일요일 아침 신랑이 부산 돌아갈때 오랜만에 같이 가보기로! 9월 추석때 부산 가고 처음이니 무척 오랜만이었다.. 교수님 오시면 얼굴 뵈려 했으나,, 교수님은 오지 않았고 실험 결과를 얻으려면 중간에 시간이 떴다. 학교는 춥기도 하고 산책하고 싶어서 신랑을 꼬셔서 가까운 흰여울길을 가보았다! 관광명소?인거 같은데 신랑은 동네라 처음 와보고 나도 처음 와본 이곳 ㅎㅎ 날씨가 포근하니 너무 좋았당! 요기가 포토스팟이라고 해서 뒤로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다. 신랑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 5분만 줄 서면 될 거 같아서 5분만 창피해해라고 하고 ㅋㅋ 사진찍기 ㅋㅋ 역광이지만 맘에 드는 사진 ^^ 위에서 본 모습 이 계단도 보고 싶었다! 실제로 골목길이

벽화가 가득한 Lompoc : [미국일주자동차여행] - 75일째 - 3

Lompoc은 예술의 도시라서 그런지 벽화가 (Lompoc Murals) 엄청 많다. 벽화는 아래 지도에서 보듯 특정 거리에 집중돼 있다. 대형 벽화는 40여 개가 있으며 타이틀도 없는 작은 사이즈도 제법 많다. 1992년 작 Chumash Indians. 롬폭의 첫 번째 벽화는 수 세기 동안 롬폭 계곡에 거주했던 Chumash 인디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컬러풀한 장면은 마스터 아티스트의 지시에 따라 12-20명의 예술가가 하루 만에 그렸다. 1995년 작 Lompoc's. 도시 최초의 소방 대장 Charles Everett를 기념하기 위한 벽화이다. 그는 1915년에서 1950년까지 봉사했으며 트럭의 작은 소년은 그의 아들 Ed Everett이다. 무명 화가의 그림도 보이며 이목을 끄는 Sa.......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홀릭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6월 25일

웹툰 원작이라는데 유치하긴 하지만 열혈사제의 이명우 감독이 연출로서 진짜 빵빵 터지고 간질간질한 로코로 재밌게 보고 있는 편의점 샛별이입니다. 진짜 사방이 클리셰덩어리인데 워낙에 깔끔하니 찍어서 꽤나 괜찮네요~ 방송은 SBS지만 태원엔터테이먼트로 영전하여 만들어서 그런지 때깔이~ 그리고 무엇보다 샛별이 역의 김유정이 진짴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 일진 키스 구현도 그렇지만 전지현같은 엽기적 그녀풍을 너무 잘 소화해서 와...사실 귀여운 아역정도로 해품달정도에서만 봐서 배우로서의 이미지는 별로 없었는데,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잘 성장하고 있구나~ 하였다가 20대가 되면서 아역이미지를 잘 탈피하는 것 같네요. 앞으로 더 기대되는~ 지창욱 여자친구로 한선

벽화마을 바랑코(Barranco)를 구경하고, 레스토랑 푼토아줄(Punto Azul)에서 페루 여행을 마무리

벽화마을 바랑코(Barranco)를 구경하고, 레스토랑 푼토아줄(Punto Azul)에서 페루 여행을 마무리

미라플로레스에서 빨간 마을버스를 타고 아랫마을 바랑코(Barranco)에 도착하는데는 10분여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눈치빨로 광장에서 버스를 내리니까 제일 먼저 노란색으로 칠을 한 교회건물이 눈에 들어오고, 그 대각선 맞은편으로...더 노란 개나리색으로 칠을 해놓은 바랑코의 이정표라 할 수 있는 스타벅스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마침 오후시간이라 커피도 땡기고 화장실도 가야해서 안으로 들어갔다.루쿠마(lucuma)라는 과일로 만들어서 페루 스벅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루꾸마 프라푸치노'를 시켰던 것 같은데 맛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뒤로 흐리게 보이는 것은 빨간 종이컵을 매달아 장식을 했던 남반구 여름의 크리스마스 트리이다.바랑코는 벽화마을로 유명한데, 바로 스타벅스 건물의 끝에부터 그림이 그려져 있다. 소녀의 미완성의 팔이 들고있는 커다란 열쇠에 맞는 자물쇠는 마지막에 보여드릴 예정이다.스타벅스 옆으로 이어진 계단을 내려가면 나무로 만든 유명한 '탄식의 다리' Puente de los Suspiros로 바로 연결이 된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다리 위에 서면 아래쪽으로 바랑코에서 제일 유명한 벽화가 보이는데, 그림이 많이 훼손되어 있는 것이 좀 안타까웠다. 조금 전 열쇠를 든 소녀와 이 그림은 모두 제이드 리베라(Jade Rivera)라는 벽화가의 작품으로 오른편에 그의 전시실 입구가 살짝 보이는데 나중에 잠시 들어가 볼 예정이다.아래로 내려가서 먼저 저 고가도로 터널이 있는 쪽의 벽화들을 구경하러 가보기로 했다.둥근 터널의 구조를 잘 살려서 양쪽으로 사람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먼저 오른쪽 벽면의 사람들이다. 터널 끝에 경찰 두 명이 서있는 것이 보이는데, 바랑코도 미라플로레스와 함께 비교적 치안이 좋은 관광지라고 한다.선이 굵은 벽화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여성분~또 다른 유명한 그림인 빨간 눈의 개구리... 갑자기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났다.위쪽으로도 띄엄띄엄 다른 벽화들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돌아서 이 길을 쭉 따라서 바닷가까지 걸어가기로 했다.터널의 다른 쪽 벽면의 사람들인데, 모두 밤하늘의 커다란 별을 보고있는 것 같다. 그 속에 좀 전의 셀카여성분 또 등장해주셨다.작은 카페와 가게들이 있는 길을 따라서 끝까지 걸어오면 전망대가 나오고 북쪽으로 미라플로레스(Miraflores)의 고층건물들과 한가운데 어제 들렀던 라꼬마 쇼핑몰이 보인다.돌아가는 길에 시선을 확 끌었던 계단과 그 옆에 그려진 여성의 얼굴인데, 그녀 손에 들고있는 것은 혹시 사람의 심장?벽화가 Jade Rivera의 전시실에 잠깐 들어가 구경했는데, 전세계 여기저기의 벽에 그린 그의 작품들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처음 보여드렸던 스벅건물의 소녀가 들고있던 열쇠는 아마도... 저 그림 그리는 소년이 등에 메고 있는 자물쇠의 열쇠가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계단 내려가기 전에 오른편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이 건물은 아마 경찰서였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다시 미라플로레스로 돌아와서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문 여는 시간에 맞춰 찾아간 곳은, 리마를 여행하는 모든 한국인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 해도 절대 과장이 아닌 레스토랑 푼토아줄(Restaurante Punto Azul)이다.2층 발코니쪽에 자리를 잡고, 요리가 다 나온 다음에 결혼 20주년 기념 페루 마추픽추 여행을 마무리하는 최후의 만찬 사진을 부탁해서 한 장 찍었다.^^이 집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문어요리와 가리비, 먹물리조또(?)... 그리고 피스코사우어 한 잔과 기억에 남는 먹거리인 커다란 알갱이의 옥수수까지!화요일 새벽에 우버를 가장한 택시를 타고는 리마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미국 마이애미를 거쳐 LA의 집으로 돌아갔는데, 페루비안(Peruvian) 비행기의 꼬리에 그려진 저 페루관광청의 문양을 사진으로나마 다시 보니 참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