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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 시즌1~3, 잔혹동화와 범죄극의 이종배합
백설공주에서 빨간망토까지... 동화 속 사건들이 현대판 살인사건으로 재현된다면? 는 이런 모티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훈훈한 외모의, 미모의 약혼녀까지 겸비한 형사 '닉'은 어느날 괴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숨겨진 얼굴이 보이고, 동화 속 인물들이 현실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림'의 마지막 후손 닉! 인간들을 공격하는 그들로부터 현실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의 특별한 수사가 시작된다. 미드 '그림형제'는 범죄 수사극이다. 대신 리얼타임이 아닌 판타지를 지향하며 잔혹동화를 배경으로 한다. 독일의 '그림형제'가 쓴 수많은 동화의 원형을 가져와 변형을 시켜 동화 속 인물들을 괴수로 그린다. 그들은 갖가지 모양으로 얼굴이 체인지되는 괴력

울펜 (Wolfen)
영화 늑대 인간의 습격(Wolfen, 1981)에 등장하는 도시에서 사람을 습격하는 늑대들. 오래전부터 미 대륙에서 인디언들과 공존했던 이들은 도시의 어둡고 음습한 곳에서 숨어서 살았으나 갑작스레 미국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백만장자를 잔혹하게 죽여버렸다. 극중에 등장한 인디언들의 말에 의하면 서기보다 10배 더 오래된 2만년 동안 미대륙에서는 인간과 늑대 두 사냥에 탁월한 종족들이 어울려 살았다고 하며 이는 균형이 잡힌 세계였었지만 인간의 대학살로, 가장 영리한 종족이었던 울펜들은 새로운 땅 인간의 도시로 가서 그 지하로 숨어들었다고 한다. 결국 인간 쓰레기들의 묘지인 거대 빈민굴 속에서 이 위대한 사냥꾼들은 인간 쓰레기들을 치웠으며 버려진 인간 쓰레기들(병들고 버려지고 아무도 찾지 않는 사람들)은 이들

네일바이터(Nailbiter.2012)
2012년에 패트릭 레아 감독이 만든 영화. 내용은 알콜 중독자인 앨리스 맥과이어가 세 딸과 함께 남편을 배웅하기 위해 켄자스 시티 공항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기상악화로 인해 태풍이 불어 닥쳐 웰스빌이란 시골 마을에서 처음 보는 집 지하 창고문을 따고 대피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지하 창고에 갇혀서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습격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 네일바이터는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란 뜻이 있지만, 본작에서는 작중에 나오는 못으로 박는, 물어뜯는 등의 뜻을 암시하고 쓰이고 있다. 또 다른 의미로는 주인공이 지하 창고에 있는 잡동사니를 이어 붙여 만든 네일건을 뜻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이게 즉석에서 만든 수제 무기다보니 작중 권총의 위력보다 한참 떨어진다)

몬스터 호텔(Hotel Transylvania.2012)
2012년에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국내명은 몬스터 호텔. 원제는 ‘호텔 트랜실바니아’다. 내용은 몬스터들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인간 청정 구역인 몬스터 호텔에서 드라큘라의 딸 마비스가 118번째 생일 앞두고 있는데, 118년 만에 처음으로 인간인 조나단이 멋모르고 몬스터 호텔에 발을 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팔불출 아빠 드라큘라는 딸을 아끼는 마음에 거짓말까지 하면서 가둬 놓고 키우는데 딸 마비스는 그런 아버지에 반발하며 인간 세계로 나가고 싶어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그 상황에 인간 방문객 조니로 인해 한 차례 폭풍이 휘몰아치는 게 주된 내용인데.. 아버지와 딸의 화해와 이해를 주제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좋게 말하면 스토리가 심플하고 나쁘게 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