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포스트: 55|아이템:노아(33)
Tags

Posts

55 posts
<노아> 폭발하는 스펙터클 재난 판타지 블록버스터

<노아> 폭발하는 스펙터클 재난 판타지 블록버스터

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와 방주 스토리'를 시대와 차원을 초월하며 신화 판타지 어드벤처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강력 재난 블록버스터로 거듭난 를 개봉 첫날 관람했다. ​웅장한 자연 경관을 최대한 살린 풍광과 초현실적이고 독특한 미술 디자인, 동물이나 바위거인 감시자 등의 독창적인 캐릭터 그리고 초강력 스케일과 파워풀한 재난 액션까지 최첨단 영상 기술을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한 박진감 최고의 시각적 스펙터클이 식상하고 고루할 수 있는 소재의 한계를 상쇄한 작품이었다. ​게다 한정된 종교물에서 범위를 확대하여 파괴와 폭력에 병든 세상을 뒤바꿀 운명을 짊어진 한 인간의 고뇌를 다룬 서사적 스토리 전개가 , 으로 남다른 파워와 독창성을 인정

노아 - 스펙터클을 이용해 인간의 깊은곳을 건드리는 영화

노아 - 스펙터클을 이용해 인간의 깊은곳을 건드리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4년 3월 22일

새 주간이 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미묘한 주간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른것보다도 이번주에 개봉하는 영화 대다수가 매우 걸출한 영화가 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그 중 몇편을 골라내야 했으니 말입니다. 물론 다행히 해결방법이 어느 정도 나온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안 봐도 되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유명한 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서 말입니다. 게다가 궁금해하던 영화 하나가 또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더 미묘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기대점이자 가장 큰 불안 요소는 바로 감독입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정말 대단한 감독이기는 하지만, 구작들을 생각해보면 절대로 그냥 기대된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물론 최근작 두 편은 생각해보면 그다지 크게 문제가

노아 감상 (스포)

노아 감상 (스포)

암만 봐도 개독 빠는 척하면서 까는 영화. 표현이 너무 부적절하군요! 사죄의 의미로 명곡 하나 올리고 시작합니다. 카인의 후손인 왕을 주인공 삼은 피카레스크 전기 같다. 자신의 운명은 신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투의 대사도 그렇고 트랜스포머 짝퉁 골렘들 때려잡는 씬도 그렇고, 암만 봐도 구도가 완전 주인공 삘. 뭐 살인도 좀 하고 사악한 삘나는 대사도 좀 날려주고 한다만 배경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지 않는 것도 아니고.(10대 이전 조상이라면 그야말로 까마득한 옛날인데, 그 과거의 선조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후손들까지 대대로 저주내리는 그분의 스케일이란.) 그에 반해 노아가 말하는 인간의 타락 운운하는 내용은 설득력 제로. 아니 그 순수하다는 동물들부터가 지

묵직한 판타지, 노아 (스포 다량 포함)

묵직한 판타지, 노아 (스포 다량 포함)

냥이의 IT 잡동사니|2014년 3월 20일

방금 전 가족들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개봉 첫날이지만 저녁 늦은 시간, 목요일이라는 것 까지 감안한다면 상당히 많은 관람객들이 왔더라구요. 200석 관에 70% 이상은 채워졌던 듯 싶습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노아의 방주, 대홍수 전설을 바탕으로 감독의 독자적 상상력을 총 동원해서 만들어진 영화인데, 재미있게도 무교인에게는 종교적 색채가 강해보이고, 또 반대로 해당 종교인에게는 원전을 이상하게 해석했다고 보여질 여지가 많습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묵직하게, 굉장히 무겁게 흘러갑니다. 인간들은 마냥 탐욕스럽고, 죄를 짓는 존재로만 비춰지며, 구원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지요. 그러한 와중에 노아에게 계시(비스무리한)가 내려지고, 자신이 새로운 낙원을 위해서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