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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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동해안 기행(카페, 화진포, 카페)

전기위험|2018년 9월 25일

사진은 동해안에서 내가 사랑하는 카페로 손을 꼽는 투썸플레이스 천진해수욕장점...의 앞. 주위에 카페가 몇 개 생겨서 경쟁이 붙은 결과인지, 백사장에 플라스틱 의자와 철제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다. 이정도면 파라솔도 설치할 만 하지 않나 싶지만 어른의 사정인지 그렇진 못했고, 다행히도 정오가 지나자 해가 건물에 가리며 그늘이 만들어졌다. 이 자리가 너무도 좋아서 꽤 오래 버팅겼는데 나중에는 그래도 찔리는 게 있어서 간식류를 하나 더 시켜먹었다. ...아무튼 항례의 명절 강릉행이었다. 매번 딱히 연고도 없으면서 왜인지 모르게 명절 연휴 중 하루를 잡아 강릉에 갔다 오는데, 이번 명절부터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획기적인 변화는 바로 KTX를 이용한 강릉행이었다. 연휴 첫날이라, 귀성 전쟁에 끼어 세번째 이른

뜬금없이 동해안 피서(?)를 갔다 왔습니다.

뜬금없이 동해안 피서(?)를 갔다 왔습니다.

일단 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늦은 점심을 겸해서 라면 하나를 끓여 먹고 선풍기를 있는대로 틀며(부모님 안 계실 때 에어컨을 트는건 웬만해서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IYAGI 중독 처자(?) 애니메이션을 볼까 생각하는 가운데 전화가 울렸습니다.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 내용은 '더우니 어디 도망가자'였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면 오후 2시에 어디 놀러가는건 꽤 엉뚱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이런건 그냥 가자고 운을 띄우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닥치고 출발하는 것이 이쪽(?)의 윤리이기에 어디 갈지도 정하지도 않고 일단 "CALL!"을 외쳤습니다. 동해안을 가려 했으나 고속도로 상황을 보니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다 기차편도 전멸이었기에 똥개를 있는대로 학대하기로 하고 가는 곳도 상대적으로 고

속초/강릉 이것저것

속초/강릉 이것저것

전기위험|2015년 6월 6일

그냥 지지난주에 다녀온 속초/강릉 이것저것. 어찌된 영문인지 가게 정면 샷이 없는데 'Pier 52'라는 카페다.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와인바로 영업하는 모양. 백담사에서 넘어와서 백촌막국수에 가기까지 중간에 뜨는 시간을 여기에서 보냈다. 위치는 속초 등대해수욕장 주변. '오늘의 커피'를 아이스로다가 주문해 마셨다.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바닷바람만큼은 기분 좋았다. 사진과 같이 2층은 창문이 없이 뻥 뚫려 있으니.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오면 투명한 비닐 천막(이라 해야 하려나...)을 내려 창문 대신 삼는 모양이다. 백촌막국수에 갔다 와서 잠깐 차를 세우고 영랑호 구경을 했다. 울산바위가 이 구도에서 보이는군! 다시 속초등대 쪽으로 돌아와서 속초에 가면 늘 한번씩은 들렀으니 이번에도 등대에 올라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