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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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osts검경의 독자 주해 2편
검경 주해 2탄입니다. 여기서부터 점점 어려워지네요. 가뜩이나 다른 명나라 무술과는 묘하게 단어의 뉘앙스가 다른 검경이라 참고할 곳도 많지 않은데 검경 내부에서도 인용수가 적어 뉘앙스를 추정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도 곤법은 현대 중국무술에서도 용어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 뜻을 바탕으로 검경 내부의 기술을 재구성해서 뉘앙스가 어떤 형태인지 확인할 수 있었고 기술의 전개가 부자연스럽거나 이상하지 않은지 검증하고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검경 주해 1편과 무예제보 투로에서 나오는 기본기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미묘하게 뉘앙스가 다른 형태의 기술들이 많습니다. 이쯤부터 슬슬 고급기술로 넘어가는 느낌이네요. -----------------------------
기효신서 대봉 PV
무예제보의 대봉 투로 재현을 중심으로 하게 될 영상입니다. 검경 그 자체의 재현은 좀더 시간을 들여서 따로 "유대유 검경"이라는 이름으로 업로드하게 될 것 같네요.
검경(劍經)합동수사본부
검경의 복원이 영 복잡해서 일단 무예제보의 대봉 훈련투로 재현부터 시도하고 있는데, 대봉 훈련투로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병사용으로 반복훈련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네요. 그리고 왼쪽으로 돌려치는 것은 비중이 낮고 대부분 오른쪽에서 이뤄지는 쳐내기와 찌르기 위주의 공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똑같지는 않지만 가장 비슷한 비유를 하자면 총검술과 유사합니다. 투로의 첫번째 파트는 편신중란세를 취하고 있다가 서로 상단에서 봉을 쳐내는 것을 반복하다가 대전세로 휘감아 누르고, 눌러진 상대방의 봉을 대적세로 한번 때리고 찌릅니다. 원래는 손을 때려버리는 것이라는 뉘앙스의 주석이 붙어 있는데 2.1kg짜리 봉으로 손을 때리면 연습에서 불구가 될 수 있으니 그 앞의 봉을 때려서 누른 후 바로 찌르는 것으로
고전검술훈련 20190414 장도의 특성
0:02 vs Longsword 0:57 vs Chinese Ming Dynasty Changdao(長刀) 2:20 vs Longsword Part 2 2:53 vs British 1796 light cavalry saber 기효신서 장도는 오수의 언급을 따라 단도법선 사삭도세(斜削刀勢)에서 받아흘리고 왼쪽 베기 위주로 사용해 봤습니다. 막상 시키는 대로 해보니까 칼이 여전히 느린데도 불구하고 잘 막고 잘 치게 되네요. 상대방은 자신의 오른쪽으로 들어오는 공격이 막기 까다롭다 보니 연속으로 넣다 보면 결국 방어에 실패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하지만 롱소드 상대로는 결국 전체 무게가 비슷해서 그런가 확실하게 힘의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근접하게 되면 칼로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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