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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주도 여행기 (10) - 퍼시픽랜드의 돌고래 쇼
샹그릴라에서 요트투어를 마친 후에는 근처의 퍼시픽랜드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한 번 입장에 원숭이쇼, 바다사자쇼, 돌고래쇼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테마파크라고 하더군요. 모두 입장하고 나서 잠시 기다려보니 제일 먼저 원숭이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출연한 원숭이들이 훈련을 잘 받았는지 공 굴리기도 잘 하고 조련사의 지시에도 잘 따르더군요. 원숭이 쇼가 끝나고 잠시 후에 바다사자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조련사가 관객의 여자아이 두 명을 불러 바다사자와 악수하는 시범을 보여주었는데 매우 부럽더군요. ㅎㅎ 악수 시범 다음에는 바다사자 두 마리가 동시에 무대 위에 올라와 조련사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다사자 두 마리가 조련사의 지시에 따라 동시에 물 속으로 뛰어들었는데 그

첫 제주도 여행기 (9) - 샹그릴라 요트투어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면세점의 구경을 마친 후에는 요트를 타기 위해 일행과 함께 제주중문 요트 계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요트투어 샹그릴라'라는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건물 뒤로 돌아서 해안으로 가니 계류장에 정박된 요트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저 요트들 중 하나를 타고 바다 위로 갈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ㅎㅎ 요트를 타기 전에 주변을 살펴보니 풍경이 마치 동남아 해안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더군요. 마치 발리나 하와이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ㅎㅎ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잠시 기다렸다가 차례가 오자 한 사람씩 차례로 탑승했습니다. 배에 타보는 것은 아주 오래간만이네요. ㅎㅎ 요트가 출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호텔이 작게 보이더군

첫 제주도 여행기 (8) - 중문 내국인 면세점
송도횟집에서 고등어조림 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뒤에는 일행들과 함께 중문 내국인 면세점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제주에서 처음으로 가본 면세점의 큰 건물은 왠지 대구의 엑스코 건물을 닮았더군요. 크기도 비슷해보였고요. 아래의 있는 자동차들의 크기와 비교해보시면 얼마나 큰 곳인지 실감이 나실겁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건물이었습니다. 면세점 내부는 촬영금지라서 찍은 사진은 아래의 두 장 밖에 없습니다. 사진만봐도 넓은 곳이라는게 매우 실감이 나더군요. 어떤 물건이 있는지 둘러보았더니 과연 면세점답게 가격이 만만치 않았던데다 전부 달러로 표시되어 있어서 일일히 한화로 변환해 계산하기가 번거롭더군요. 그나마 제일 눈에 띈게 핀란브 브랜드인 게이샤 초콜릿. 핀란드 산이라면서 이름도 'Geisha'이

첫 제주도 여행기 (7) - 송도횟집에서 고등어조림 정식
제주도 여행 2일째의 점심시간에는 모두와 함께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있는 송도횟집에서 고등어조림 정식을 먹었습니다. 이 맛집은 퍼시픽랜드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근처에 제주신라호텔도 있어 찾기가 쉬운 편입니다. 활어회 전문 일식집이지만 건물은 중국풍의 큰건물이예요. 송도횟집의 내부는 건물이 큰 만큼 방 하나도 크고 넓은 편입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신다면 단체회식 등에도 유리합니다. 게다가 하얗게 칠해진 넓은 공간 덕분에 매우 깔끔하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잠시 기다려보니 드디어 기대했던 고등어조림 정식이 나왔습니다. 반찬의 가짓수도 많고 냄비 안의 매콤하고 달아보이는 고등어조림도 냄새만으로도 맛있다는 느낌이 나더군요. ㅎㅎ 송도횟집의 고등어조림은 보이는 그대로 상당히 매웠지만 고등어조림 특유의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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