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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주도 여행기 (14) - 제주 특산품 전시장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인 3일차인 9월 1일 오전 8시부터는 '제주 특산품 전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이 특산품 매장의 정확한 위치나 가게 이름은 모르지만 저와 함께 패키지로 방문한 일행들과 함께 버스로 도착했어요. 전시장의 입구에 있었던 돌하르방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돌하르방이 눈에 보여야 제주도답지요. ㅎㅎ 처음 와본 제주 특산품 전시장의 안은 상당히 넓더군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는 특산품들도 눈에 띄었어요. 제주도와 직접 관련이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코끼리와 앵무새의 상도 보이네요. 저한테는 제주도 조랑말 상이 제일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크기와 색깔도 다양하고 그에 비례해 가격도...(...) 사실 전 작은 돌하루방 같은 제주도스러운 기념품을 원했는데요.... 찾은 것은 이런 것들 밖에 없더군

첫 제주도 여행기 (13) - 연동 카페 '피오레'에서 밀크팥빙수
첫 제주도 여행의 둘째날인 8월 31일의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시 연동(삼무로)에 있는 카페 '피오레'에 방문했습니다. 밸류호텔제주에서 제일 가까운 편인데다 SNS에서 평판도 괜찮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호텔 바로 맞은 편에 있어서 찾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피오레는 작은 카페였지만 내부가 매우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마음에 들더군요. 저희가 찾아왔을 때는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카페의 진열장에는 예쁜 머그컵과 접시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보아하니 영업에 쓰는 컵은 아닌 것 같고 전시용으로 보이지만 머그컵 하나 정도는 기념품으로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피오레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와이프와 함께 밀크팥빙수 하나와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

첫 제주도 여행기 (12) - 연동본가에서 갈비탕
제주도에서 새별오름까지 다녀오면서 2일차 일정을 마치고 자유시간에는 제주시 연동에 있는 '연동본가'라는 갈비탕 전문점에 찾아갔습니다. 제가 갈비탕도 좋아하는데 마침 '연동본가'의 왕갈비탕이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해서요. 게다가 근처의 고등어조림이나 갈치구이 전문 맛집들은 1인당 5만원 정도로 비싼 가격을 보여주었던지라서요. ;ㅁ; 와이프랑 함께 갈비탕 정식(小)를 둘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반찬에 이어서 맛있어 보이는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크고 실해보이는 왕갈비살 덕분에 보기만 해도 참 맛있어 보이더군요. ^^ 먹어보니 뼈가 굵은 만큼이나 갈비살도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매우 맛있었습니다. 와보길 잘 했어요. 11년전 공주 연문대가에서 사먹어본 이래 여행지에서 이렇게 맛있는 갈비탕은 참 오래간만입니다. ㅎㅎ

첫 제주도 여행기 (11) - 새별오름 언덕
퍼시픽랜드에서 돌고래 쇼 등 동물 공연을 구경한 뒤에는 '새별오름'에 도착했습니다. 새별오름은 이름 그대로 크고 넓은 언덕인데, 여기는 언덕 전체를 불태우는 제주 들불축제로도 잘 알려진 장소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축제기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도 우리 일행 밖에 없어 매우 한산한 장소로 보였습니다. 어두워지기 직전에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좀 어둡네요. 하여튼 올라가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경사가 완만해보였는데.... 계속 올라갈 수록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하더군요. ㄷㄷㄷ 중간까지 올라가서 들판을 내려다보며 찍은 모습입니다. 이 정도 높이에서 보아도 제주도가 매우 큰 섬이라는게 실감이 나더군요. 새별오름에서 중간까지는 올라갔었지만, 결국 제 고질병인 고소공포증이 다시 도져서 결국 포기하고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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