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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그린버그와 사회적 희망.

애덤 그린버그와 사회적 희망.

aipharos and AFFiNiTY|2012년 10월 10일

Adam Greenberg (애덤 그린버그) 화요일 오전, 출근길에 들었던 mbc 라디오 '굿모닝 FM 이진입니다'에서는 매주 화요일 고정 게스트인 스포츠 경향의 이용균 기자가 '불굴의 슈퍼스타'란 주제로 애담 그린버그라는 야구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스포츠를 통한 감동에 머물지 않고 대중들이 공감대를 형성한 뒤 요구사항을 주장하고 이를 수용하는 기득권의 자세, 그로인해 드라마틱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는 과정이 제대로 느껴지게 되어 무척 인상적이었다. 애덤 그린버그는 마이너리그 선수생활을 하다가 2005년 야구선수라면 누구라도 꿈꾸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드디어 올라서게 되고,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고 당시의 플로리다 말린즈를 상대로 9회 대타로 첫 타석에 서게 된다.

인필드 플라이가 뭔지 모르나..?

우유보다 커피|2012년 10월 6일

이게 인필드 플라이? 인필드 플라이는 보통 내야뜬공에 적용되고 게다가 인필드 플라이는 '잡을 수 있는데 일부러 놓치는'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함인데 그렇기때문에 인필드 플라이라는건 치는 순간 바로 선언해야하는거 아니었나?; 공을 놓쳐 수비를 실패한 상황에서 인필드 플라이를 주는건 대체 뭐지?; 평범한 외야 플라이에 실책인 상황인데 심판의 납득하기 힘든 판정으로 1사 만루가 순식간에 2사 2루 3루로 변하는 위엄;; 애틀 감독이 충분히 빡칠만함. 경기 자체가 정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나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기분 잡쳤네. 참고로 두 팀 다 팬아님.

2012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대진 살펴보기

2012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대진 살펴보기

ML江湖..|2012년 10월 5일

역시 뉴욕 양키스는 강했다. 구관이 명관이 아니라 과거에도 그랬고 양키스의 익숙해진 지구우승은 색다른 것도 아니다. 하지만 올시즌은 마지막까지 똥줄을 타는 경기였다. 경기를 내내 지켜본 것 아니였지만.. 사실 정규시즌 한 경기만 남겨둔 채, 혼전이 있었다. 지구우승 확정은 물론 와일드 카드 경쟁도 마지막까지 손에 땀에 쥐는(?) 경기를 펼쳤던 것. 물론 다 본 게 아니지만 팀별 성적을 보여주는 스탠딩만 보더라도 그랬다. 그전에 강호의 페이보릿 팀 보스턴 레드삭스.. 유구무언이요, 올시즌은 완전 시망이다. 69승 93패 .426 승률로 마지막까지 8연패에 지구 꼴지로 마감. 레싹이 꼴지라니.. 이런 적이 있었던가.. ;; 양키스 우승 확정 영상 : 한국 시각으로 3일까지 벌어진 경기만 놓고 봤을

아, 오클랜드 우승. 오클랜드 지구우승!

아, 오클랜드 우승. 오클랜드 지구우승!

연고지 이전은 흐지부지 되었다. 에이스, 신인왕 출신의 클로져, 젊은 선발투수를 떠나보냈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알서지구 최하위. 100패를 예상했고, 팬들 역시 거기에 수긍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방출당한, 우리에게도 익숙한 KIA 출신 트레비스를 주워와 선발로 쓸 만큼 없는 집안이었고, 타선에 3할 타자 구경하기 힘들었다. 우리는 원래 없는 집안이니까. 매해 리빌딩이니까. 그러려니. 그러려니. 그러려니 했는데, 터져버렸다. 지구우승이다. 와일드카드 경쟁을 할 때만 하더라도, '아, 기적이다.' 싶었다. 그런데 지구우승이라니. 기적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게 되어버렸다. 운도 따랐고, 그 운도 어쩌면 실력이었고. 선수들이 빌리 빈 인터뷰때 신나게 맥주를 붓는 모습이 뭐랄까, 아 오클랜드가 진짜 지구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