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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주력이 되고 있는 QD-OLED 디스플레이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8월 9일|사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한 때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전쟁을 했었습니다. 이게 아주 흥미롭게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TV 디스플레이가 서로 다른 방식을 사용하다 보니 모든 걸 알고 있던 사람들은 웃음만 나왔습니다. 세상에는 크게 LCD 디스플레이와 OLED 디스플레이로 나뉩니다. LCD 디스플레이의 장점 LCD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모니터들이 사용하는 방식이고 TV에서는 삼성전자의 QLED, LG전자의 QNED TV가 이 방식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밝기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때 삼성전자가 QLED TV 광고하면서 밝기가 우수해서 커튼 치지 않고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죠. 또한 번인 현상도 없고요. LCD TV를 밀고 있던 삼성전자는 LCD 디스플레이이의 강점을 강조했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의 장점 OLED TV는 2012년 LG전자가 대대적인 홍보를 할 정도로 지금까지도 LG전자 TV의 주력 제품입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LCD가 백라이트로 LED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유기물을 이용해서 빛을 냅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저전력, 고대비 명암비, 빠른 반응속도, 뛰어난 색재현력 등등 모든 면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고 같은 장면을 오래 쏘면 유기체가 타는 번인 현상이 고질병입니다. 또한 밝기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딱 봐도 OLED 디스플레이가 LCD 디스플레이보다 좋습니다. 다만 최근 두 디스플레이 기술이 서로 공진화하면서 그 차이성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제가 웃음만 나왔다는 하는 이유는 삼성전자는 모바일 폰에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었고 LG전자 스마트폰은 IPS LCD 디스플레이를 밀고 있었습니다.  반면 대형 패널 시장인 TV 시장은 삼성전자가 WOLED 디스플레이에 밀려서  OLED TV를 접고 LCD로 밀면서 비교 광고를 했다는 겁니다. 자신들이 OLED 디스플레이를 모바일폰에 사용하면서 TV에서 안 쓴다고 OLED TV를 까더라고요. 반대로 LG전자도 IPS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색정확도가 좋다고 강조했면서 OLED TV를 팔고 있었습니다. 뭐 그런 건 있습니다. 모바일 폰 패널과 TV 패널은 제조 공정이 다릅니다. 그래서 비교하는 게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러에도 디스플레이 방식은 각자 장, 단점이 있는데 이걸 또 서로 까더라고요. 그 디스플레이 전쟁 결과는 LG전자가 LG V30부터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끝났고 삼성전자가 QLED TV를 접고 요즘은 QD-OLED TV나 LG 디스플레이에서 납품받은 WOLED TV를 만들면서 끝났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들고 있는 QD-OLED는 뭘까? OLED 디스플레이는 LED를 이용한 백라이트가 아닌 유기물을 이용한 자체발광 물질을 사용하다 보니 돌돌 말수도 휠수도 접을 수도 있습니다. 유연성이 아주 뛰어나죠. 폴드 7, 플립 7은 당연히 OLED를 사용하죠. 이 OLED는 LG전자가 코닥에서 1천억 주고 특허를 산 WOLED 방식과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QD-OLED가 있습니다. WOLED는 컬러필터을 R, G, B에 밝기를 위한 W(화이트)를 넣어서 밝기를 개선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제조 단가가 장점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게 나온 지 3년이 되었고 초기라서 여러 문제점이 있고 생산 단가가 높지만 지금은 많이 낮아졌다고 하네요. WOLED가 백색광을 발광색으로 사용한다면 QD OLED는 푸른 빛을 사용합니다. 컬러필터는 R, G, B만 사용합니다. 컬러필터도 입자 크기에 따라서 색이 달라지는 퀀텀닷(QD)을 사용합니다. 기술적으로는 QD-OLED가 더 좋습니다. WOLED는 밝기와 채도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R,G,B,W 필터가 빛을 방출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죠. 이에 밝기(휘도)를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기술을 계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MLA(멀티 렌즈 어레이) 기술도 그중 하나죠. 이번에 가보니 4세대 OLED는 좀 더 풍부한 색감과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최대 밝기가 3천 니트였다면 이제는 4천 니트까지 올라왔습니다. 따라서 커튼 치고 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QD-OLED는 기술적으로 WOLED에 비해서 뚜렷한 색상 피크와 색상 순도가 높습니다. 여기에 편광판이 없어서 밝기와 채도에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편광판이 없기 때문에 외부 풍경이나 내 얼굴이 디스플레이에 비출 수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보다가 어두운 장면이 나오는데 갑자기 내 얼굴이 보이면 짜증나죠. 그래서 QD-OLED 디스플레이는 커튼을 치는 등 주변광을 낮추고 보는 게 좋습니다. 이런 주변광에 영향을 받는 단점을 줄이기 위해서 무광으로 마감 처리한 무광 QD-OLED TV도 나오고 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에 사용중인 QD-OLED 디스플레이 삼성 디스플레이는 QD-OLED 디스플레이를 TV에도 사용하지만 게이밍 모니터 및 노트북에도 사용합니다. 이 QD-OLED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처럼 탑 방식입니다. 개구율이 좋아서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좋죠. WOLED는 작은 디스플레이에서는 복잡한 회로판 때문에 고해상도를 낼 수 없는데 반해 회로판이 간단한 QD-OLED는 모니터, 노트북,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도 고해상도를 내기 쉽습니다. 그래서 QD OLED의 27인치 모니터는 160 ppi를 제공하고 주파수도 500Hz로 저지연성과 잔상이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LG전자 게이밍 모니터는 140 ppi 제품이 있지만 100 ppi 초반대의 제품이 많습니다. 34인치 게이밍 모니터가 140 ppi를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반면 QD-OLED 디스플레이는 27인치 작은 디스플레이지만 ppi가 더 높은 160 ppi입니다. OLED 디스플레이 맛집 삼성 디스플레이 AM-OLED 디스플레이로 전 세계를 호령한 삼성 디스플레이는 이제는 QD-OLED를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레노버 아웃폴드 접는 노트북은 물론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접는 노트북을 지나서 자동차 카인포테인먼트는 물론  버튼을 누르면 버튼 부분이 돌출되어서 터치 방식의 장점과 물리 버튼의 장점을 혼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동차 업체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하네요. 굳이 그렇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물리버튼은 그 버튼에 다른 기능을 넣을 수 없지만 디스플레이와 섞으면 수시로 사용자 정의로 버튼 기능을 바꿀 수 있는 점을 강조하네요. 다만 그런 식으로 수시로 바꿀 수 있으면 잘못 세팅해서 버튼 용도가 달라져서 사고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노인 분들은 버튼이 좋고 안전성 면에서도 버튼 방식이 좋거든요. 접는 폴더블 폰은 물론 휴대용 게임기도 이렇게 접는 방식으로 나오면 어떨가 하는 아이디어도 내놓네요. 닌텐도가 접는 닌텐도 출시하면 삼성 디스플레이는 쾌재를 외칠 겁니다. 흥미로운 기술은 카 인포테인먼트의 디스플레이로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화면을 보고 있으면 운전자도 보고 싶죠. 그러다 사고납니다. 그래서 버튼을 누르면 운전석에서는 안 보이게 편광 필터가 가동됩니다. 별 기능은 아니고 상용화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스마트폰용으로 나오는 필름 하나 바르면 되는데요. 그런데 차가 주행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정차해서 같이 라면 먹으면서 드라마 볼 때도 있으니까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자동차 계기판 뒤에 숨겨서 운전자의 눈동자를 추적하고 눈을 감으면 경고음을 내는 등의 기능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가전화 되고 있는 자동차가 삼성 디스플레이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물론 LG 디스플레이도 자동차 전장 쪽에 10년 전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좀 더 유리한 게 세계적인 카 인포테인먼트 업체인 하만을 인수해서 좀 더 유리합니다. 하만은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를 가지고 있죠. 이외도 전시 디스플레이로 활용 가능합니다. 4천 니트의 QD OLED로 전시회 및 대형 쇼핑몰 등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 노트북, 모니터 그리고 TV까지 지금까지는 대형은 LG디스플레이, 소형은 삼성 디스플레이라고 공식이 희미해지고 있네요.

삼성 갤럭시 폴드 7 디스플레이의 혁신성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8월 9일|사진

삼성전자에 대한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삼성전자가 망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잘 봤습니다. '서초딩'이라고 하는 공학과 출신이 아닌 회계 장부나 보는 고위직이 삼성전자를 야무지게 말아먹었지만 이재용 회장은 젊은 시절 인연 때문인지 여전히 옆에 두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무슨 혁신이 일어나겠습니까? 그 결과가 메모리 시장에서 하이닉스에 1위 자리를 내주고 파운드리는 죽을 쓰고 있는 것이겠죠. 어떻게 만년 2위였던 하이닉스에게 1위 자리를 내주는지요. 이게 다 삼성의 초격차, 일등주의가 사라진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요즘 삼성전자는 필패의 아이콘, 루저 느낌까지 납니다.  푸른색이 영롱했던 삼성전자의 전성기는 2015년 전후로 사라졌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입니다. 위기의 삼성전자가 드디어 깔게 거의 없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7을 내놓다 요즘 삼성전자는 모든 분야에서 후퇴하고 있습니다. 가전 쪽은 LG전자에 밀린지 오래고 그나마 버티던 TV 시장도 중국 기업에게 추격당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폰은 깔게 없네요. 갤럭시 폴더블 폰은 전통적으로 위 아래로 접는 플립 시리즈가 더 많이 팔렸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실용성도 좋고요. 옆으로 펼치는 폴드 시리즈는 크고 무겁고 두껍고 가격도 비싸서 안 샀죠. 그런데 폴드 7은 다릅니다. 이미 폴드 시리즈 중 사전 예약이 105만 명으로 가장 높았고 인도, 일본, 미국 등에서도 사전예약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플립 시리즈보다 예약 주문이 더 많아요. 직접 들어보면 왜 잘팔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크기가 작고 가볍습니다. 두께도 엄청 얇습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가 8.2mm인데 0.7mm 더 두꺼운 8.9mm로 접어도 일반폰처럼 느껴질 처럼로 얇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폴드를 외면하는 결정적 이유는 두께 때문이죠. 접으면 너무 두꺼웠어요. 그런데 이제는 일반폰 정도의 두께입니다. 이게 결정적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S25 울트라 성능에 태블릿을 결합한게 갤럭시 Z 폴드 7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에 2억 화소의 메인 카메라에 12GB 메모리로 갤럭시 AI 및 구글 제미나이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7의 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의 강점과 단점 해외 리뷰어들의 리뷰를 보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경도 6~7까지 견디기에 긁힘에 강합니다만 내부 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한 8인치 디스플레이라서 시원시원합니다. 다만 경도가 2 정도라가 손톱으로도 찍힐 위험이 있으니 꼭 보호필름을 붙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폴더블 폰의 핵심은 이 내부 디스플레이와 힌지죠. 주름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주름이 없는 건 아닌데 많이 잠잠해졌습니다. 이 정도면 일부러 보려고 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수준이네요. 검은색일 때나 좀 보이지 하얀색은 거의 보이지 않네요. 처음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에서 가지고 싶다는 욕망을 불태우는 폰입니다. 삼성전자 제품 중에서 제가 이렇게 놀라고 격찬하는 폰은 처음이네요. K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본 삼성 폴드 7의 뛰어난 디스플레이 규모가 많이 축소된(요즘 한국 대형 IT 전시회가 모두 축소되었죠) K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현란하고 화려한 TV 관련 기술은 싹 접고 폴드 7에 들어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한편에는 무한 접고 펼치는 기기가 있었는데 이 기기가 접고 펼치는 디스플레이는 삼성 폴드 7의 디스플레이였습니다 한쪽은 냉장고를 준비해서 냉장고 안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네요. 참고로 영상 25도와 영하 20도에서 테스트 중이었습니다. 냉장고는 상징적이었습니다. 더운 건 상관없는데 추운 곳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바사삭 깨진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그걸 불식시키기 위해서 저렇게 디스플레이했네요. 실제로 해외 인증 기관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에서 13일 동안 총 50만 번의 접는 내구성 테스트를 했음에도 OLED 패널은 멀쩡했다고 하네요. 하루 100번 정도 접고 편다고 가정하면 약 10년 이상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패널의 모든 층에 고탄성 접착제를 적용해서 외부 충격을 좀 더 잘 흡수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충격을 한쪽에서 받으면 그 충격을 디스플레이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서 내충격성을 강화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좀 더 얇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가 깨지거나 하는 걱정을 덜 하고 안 해도 될 정도가 되었네요. 또한 베젤도 얇게해서 펼치면 베젤이 적은 태블릿 같은 느낌까지 드네요. L.E.A.D 기술로 얇아지고 가벼워진 삼성 폴드 7 LEAD 차세대 디스플레이라는 말에 솔깃했습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아니고 간단하지만 놀라운 기술입니다. LEAD는 기존 디스플레이 층에 꼭 들어가는 편광 필름을 제거했습니다. 편광 필름층이 있어야 거울처럼 외부 이미지와 내 얼굴이 디스플레이에 덜 비추게 합니다. 이거 제거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제거했습니다. 대신 편광 필터(필름) 효과를 내는 물질을 디스플레이에 증착했습니다. 분무기처럼 골고루 뿌려서 편광 효과를 냅니다. 이렇게 되면 뭐가 좋아지냐 디스플레이 무게가 줄고 가벼워집니다. 당연히 물질을 덜 쓰니 환경에도 좋죠. LEAD는 약자입니다. 저전력, 친환경, 고휘도, 얇은 두께의 약자입니다. 물론 영어로 된 글의 약자입니다. 증착 방식으로 바꾸니 OLED 빛이 좀 더 외부로 많이 나갑니다. 따라서 고휘도를 제공할 수 있었고 같은 휘도에서는 저전력이 가능해졌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 물어보니 갤럭시 폴드 7에 최초로 사용했고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너무 좋은 기술이라서 왜 이걸 마케팅에 사용 안 하나 했네요. 간단한 그러나 기술 구현이 어려운 이 LEDA 기술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S26이 더 기대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사실 아이폰 16 플러스 사려고 구매까지 했는데 블루 마린 색상이 없다는 소리에 취소를 했습니다. 그러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 폰도 AP 성능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AI 기능이 좋아져서 갤럭시 폰을 사볼까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기술력은 삼성전자가 최고죠. 특히 디스플레이 기술은 애플에서도 사용할 정도니까요. 삼성전자 아니 삼성 디스플레이 기술이 없었으면 전 세계 폴더블폰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 7 디스플레이의 혁신성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8월 9일|사진

삼성전자에 대한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삼성전자가 망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잘 봤습니다. '서초딩'이라고 하는 공학과 출신이 아닌 회계 장부나 보는 고위직이 삼성전자를 야무지게 말아먹었지만 이재용 회장은 젊은 시절 인연 때문인지 여전히 옆에 두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무슨 혁신이 일어나겠습니까? 그 결과가 메모리 시장에서 하이닉스에 1위 자리를 내주고 파운드리는 죽을 쓰고 있는 것이겠죠. 어떻게 만년 2위였던 하이닉스에게 1위 자리를 내주는지요. 이게 다 삼성의 초격차, 일등주의가 사라진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요즘 삼성전자는 필패의 아이콘, 루저 느낌까지 납니다.  푸른색이 영롱했던 삼성전자의 전성기는 2015년 전후로 사라졌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입니다. 위기의 삼성전자가 드디어 깔게 거의 없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7을 내놓다 요즘 삼성전자는 모든 분야에서 후퇴하고 있습니다. 가전 쪽은 LG전자에 밀린지 오래고 그나마 버티던 TV 시장도 중국 기업에게 추격당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폰은 깔게 없네요. 갤럭시 폴더블 폰은 전통적으로 위 아래로 접는 플립 시리즈가 더 많이 팔렸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실용성도 좋고요. 옆으로 펼치는 폴드 시리즈는 크고 무겁고 두껍고 가격도 비싸서 안 샀죠. 그런데 폴드 7은 다릅니다. 이미 폴드 시리즈 중 사전 예약이 105만 명으로 가장 높았고 인도, 일본, 미국 등에서도 사전예약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플립 시리즈보다 예약 주문이 더 많아요. 직접 들어보면 왜 잘팔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크기가 작고 가볍습니다. 두께도 엄청 얇습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가 8.2mm인데 0.7mm 더 두꺼운 8.9mm로 접어도 일반폰처럼 느껴질 처럼로 얇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폴드를 외면하는 결정적 이유는 두께 때문이죠. 접으면 너무 두꺼웠어요. 그런데 이제는 일반폰 정도의 두께입니다. 이게 결정적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S25 울트라 성능에 태블릿을 결합한게 갤럭시 Z 폴드 7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에 2억 화소의 메인 카메라에 12GB 메모리로 갤럭시 AI 및 구글 제미나이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7의 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의 강점과 단점 해외 리뷰어들의 리뷰를 보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경도 6~7까지 견디기에 긁힘에 강합니다만 내부 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한 8인치 디스플레이라서 시원시원합니다. 다만 경도가 2 정도라가 손톱으로도 찍힐 위험이 있으니 꼭 보호필름을 붙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폴더블 폰의 핵심은 이 내부 디스플레이와 힌지죠. 주름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주름이 없는 건 아닌데 많이 잠잠해졌습니다. 이 정도면 일부러 보려고 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수준이네요. 검은색일 때나 좀 보이지 하얀색은 거의 보이지 않네요. 처음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에서 가지고 싶다는 욕망을 불태우는 폰입니다. 삼성전자 제품 중에서 제가 이렇게 놀라고 격찬하는 폰은 처음이네요. K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본 삼성 폴드 7의 뛰어난 디스플레이 규모가 많이 축소된(요즘 한국 대형 IT 전시회가 모두 축소되었죠) K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현란하고 화려한 TV 관련 기술은 싹 접고 폴드 7에 들어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한편에는 무한 접고 펼치는 기기가 있었는데 이 기기가 접고 펼치는 디스플레이는 삼성 폴드 7의 디스플레이였습니다 한쪽은 냉장고를 준비해서 냉장고 안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네요. 참고로 영상 25도와 영하 20도에서 테스트 중이었습니다. 냉장고는 상징적이었습니다. 더운 건 상관없는데 추운 곳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바사삭 깨진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그걸 불식시키기 위해서 저렇게 디스플레이했네요. 실제로 해외 인증 기관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에서 13일 동안 총 50만 번의 접는 내구성 테스트를 했음에도 OLED 패널은 멀쩡했다고 하네요. 하루 100번 정도 접고 편다고 가정하면 약 10년 이상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패널의 모든 층에 고탄성 접착제를 적용해서 외부 충격을 좀 더 잘 흡수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충격을 한쪽에서 받으면 그 충격을 디스플레이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서 내충격성을 강화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좀 더 얇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가 깨지거나 하는 걱정을 덜 하고 안 해도 될 정도가 되었네요. 또한 베젤도 얇게해서 펼치면 베젤이 적은 태블릿 같은 느낌까지 드네요. L.E.A.D 기술로 얇아지고 가벼워진 삼성 폴드 7 LEAD 차세대 디스플레이라는 말에 솔깃했습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아니고 간단하지만 놀라운 기술입니다. LEAD는 기존 디스플레이 층에 꼭 들어가는 편광 필름을 제거했습니다. 편광 필름층이 있어야 거울처럼 외부 이미지와 내 얼굴이 디스플레이에 덜 비추게 합니다. 이거 제거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제거했습니다. 대신 편광 필터(필름) 효과를 내는 물질을 디스플레이에 증착했습니다. 분무기처럼 골고루 뿌려서 편광 효과를 냅니다. 이렇게 되면 뭐가 좋아지냐 디스플레이 무게가 줄고 가벼워집니다. 당연히 물질을 덜 쓰니 환경에도 좋죠. LEAD는 약자입니다. 저전력, 친환경, 고휘도, 얇은 두께의 약자입니다. 물론 영어로 된 글의 약자입니다. 증착 방식으로 바꾸니 OLED 빛이 좀 더 외부로 많이 나갑니다. 따라서 고휘도를 제공할 수 있었고 같은 휘도에서는 저전력이 가능해졌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 물어보니 갤럭시 폴드 7에 최초로 사용했고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너무 좋은 기술이라서 왜 이걸 마케팅에 사용 안 하나 했네요. 간단한 그러나 기술 구현이 어려운 이 LEDA 기술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S26이 더 기대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사실 아이폰 16 플러스 사려고 구매까지 했는데 블루 마린 색상이 없다는 소리에 취소를 했습니다. 그러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 폰도 AP 성능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AI 기능이 좋아져서 갤럭시 폰을 사볼까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기술력은 삼성전자가 최고죠. 특히 디스플레이 기술은 애플에서도 사용할 정도니까요. 삼성전자 아니 삼성 디스플레이 기술이 없었으면 전 세계 폴더블폰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애플워치 울트라3 더 커진다 예상변화 3가지

애플워치 울트라3 더 커진다 예상변화 3가지

애플 신제품 발표회 일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에는 애플의 새로운 워치 애플워치 울트라3 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전작에서 티타늄 블랙으로 색상 추가만 이루어졌고 워치10에서 LTPO3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면서 변화가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울트라3 또한 파격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상변화 3가지만 꼽앙봤습니다. 디스플레이 첫번째는 디스플레이 소식인데요. 현재 울트라2는 49mm 단일 모델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최근 루머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디스플레이는 동일한 크기가 될 것으로 보였는데 최근 iOS26 베타를 통해 새로운 힌트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화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