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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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여행; 서울 혜화동성당

성당 여행; 서울 혜화동성당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2월 17일

한동안 쉬었군요. 한겨울의 성당 여행, 가까이 있는 서울 혜화동성당입니다. 언제나처럼 이름대로 종로구 혜화동 로터리의 동쪽에 위치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가톨릭 신학대학)과 가톨릭재단 산하 동성중고등학교 사이에 있죠. 그리고 어릴적 제가 세례를 받은 곳이자 저의 본당이기도 했습니다. 대로변에 있다보니 아직도 드물지않게 앞을 지나가게 되는데 대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정확히 8년만이네요. 오늘은 김수환 추기경님 선종 8주기입니다. 혜화동 본당은 약현 본당(1892, 현 중림동 약현성당), 종현 본당(1898, 현 명동 성당)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1927)로 세워진 본당이니 올해로 90년이 되었네요. 현재의 성당 건물은 건축가 이희태의 설계로 19

혜화, 동(2010)_ 그래도 조금은 희망이 보여서 다행인 비행청소년들의 임신질(?) 후일담

혜화, 동(2010)_ 그래도 조금은 희망이 보여서 다행인 비행청소년들의 임신질(?) 후일담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5년 2월 27일

2011. 3. 7. 홍대 상상마당민용근 감독/유다인 배우 시네마톡 독립영화 좋아하던 지인의 알아서 추천 예매로 본 작품 중 하나.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는 없었고 제목만 본 나는 대한민국의 브로드웨이 대학로 인근의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여주인공 '혜화가 어느 겨울에 겪은 아이 대소동'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그나마 상업영화의 경계가 불분명한 독립영화인데 배우들이 훈훈하고, 막상 잔인하고 선정적인19금 장면은 없다. 극의 흐름이 불편한 가운데에도 비교적 납득 가능한 메시지라서. 그래도 철거중인 동네 어딘가에서 흉기를 든 개도둑이라도 나타날까봐 보는 내내 조마조마, 소심해 터진 남주인공 한수가 빡돌아서 무슨 사고라도 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긴 했다. 아무튼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혜화, 동 , 2010

혜화, 동 , 2010

in:D|2013년 6월 5일

[혜화, 동 , 2010] 한국 영화들은 속이 비었거나 쓸데없이 무거워서 잘 보지 않게 되는데, [혜화, 동]은 많이 무거운 축에 속하지만 쓸데없진 않았던 것 같다. 혜화동을 배경으로 혜화라는 주인공이 나오는 한국식 작명탓에 외국어 제목은 다른 방식으로 붙여지게 되는데, 이 작품의 경우 Re-encounter 라고 영화 전반에 대해 좀 더 직설적으로 풀이되어 있다. 내용 자체야 아주 특별할 것은 없는데 연출이나 내용전개가 마음에 들었던 영화. 마지막 장면은 두고두고 기억날듯 하다. +사진은 중간즈음. 인상적이었던 (예쁜)주인공 혜화역의 유다인. 괜찮은 장면이 많았는데 (봐도 모르겠지만)괜히 스포일러를 하고싶지 않아서 패스.

물 없는 바다

사진 없는 이글루|2012년 5월 16일

같은 분위기를 기대하고 본 건 사실이다. 조금 비슷한 부분도 있었다. 상처 때문에 외로움을 짊어지고 가야 하는 두 사람. 하지만 이 영화는 생각보다 가벼운 발걸음이라 조금 경쾌한 느낌이었다. 아쉬웠던 점은 여자 주인공. 외모로 배우를 판단하면 안 되는 거지만 ㅠㅠ 이런 배역을 맡기에는 너무 화려하게 생기셨다. 이입이 안 될 정도로.. 난 나이 들면서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그 사람이 살아온 과정이 얼굴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이기 때문에 어떤 연기든 할 수 있는 거지만 이런 역할에는 좀 더 음영이 깊은 배우가 어울릴 것 같단 말이지.. 의 유다인은 정말 그랬다. 그리고 의 여주인공도 그랬고. 상처를 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