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물

포스트: 35
Tags

Posts

35 posts

알.이.씨 (2007)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월 31일

2007년에 ‘하우메 발라게로’, ‘파코 플라자’ 감독이 만든 스페인산 좀비 영화. 내용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리얼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리포터인 ‘앙헬라 비델’과 카메라맨 ‘파블로’가 방송 촬영을 위해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관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도중. 구조요청 전화가 울려서 출동한 소방관들을 따라가 밀착 취재를 하게 됐는데. 사고 현장인 낡은 아파트 건물에서 노파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중 한 명을 물어뜯고, 소방관 중 한 명은 계단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은 상황에 정부 당국이 사고 현장 건물을 봉쇄하고 모든 출입문을 봉쇄하여 주민들과 함께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블레어 위치(1997)’ 같은 ‘파운드 푸티지’ 방식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카

3D 쌈리 (3D Saamri.1985)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1월 7일

1985년에 ‘시얌 람제이’, ‘툴시 람제이’ 감독이 만든 인도산 호러 영화. 내용은 어느 작은 마을에서 마하칼리 여신을 섬기는 흑마술사 ‘다르메시 색세나’는 ‘쌈리’라고 불리며 많은 재산을 가진 부자였지만, 나이가 많고 몸이 좋지 않아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개인 변호사를 불러 조카딸 ‘안쥬 트리베디’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했는데. ‘마마 타클리찬드’와 ‘칸나’, ‘마리아’, ‘채터지 교수’ 등의 세 사람이 공모하여 쌈리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한 뒤. 안주까지 죽여서 재산을 빼앗으려고 음모를 꾸미는 가운데, ‘비쉬마’가 흑마술로 쌈리를 언데드 몬스터로 부활시켜 복수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타이틀 앞에 3D가 붙는 게 3D 효과가 들어간 영화라서 그런 것인데.

워킹 데드 나잇 (The Night Eats the World, 2018)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8월 29일

2018년에 도미니크 로쉐 감독이 만든 프랑스산 좀비 영화. 프랑스어 원제는 ‘La nuit a dévoré le monde’. 영제는 ‘The Night Eats the World’. 한역하면 ‘밤이 세상을 황폐하게 했다/밤이 세상을 먹었다’는 뜻이 있지만 국내 번안 제목은 ‘워킹 데드 나잇’이다. 실제 워킹 데드 시리즈하고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낚시성 제목이다. 내용은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 친구와 결별한 샘이 자신의 물건을 가지러 여자 친구가 사는 아파트 건물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하룻밤 자고 일어나보니 다른 사람들이 전부 좀비로 변하고 샘 혼자 멀쩡한 상태로 아파트에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좀비가 나오고, 장르적으로도 좀비 영화지만 메인 소재와 극 전개 방식이

홍콩 좀비 히어로 (今晚打丧尸.2017)

홍콩 좀비 히어로 (今晚打丧尸.2017)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7월 3일

2017년에 ‘노위린’ 감독이 만든 홍콩산 좀비 영화. 국내 번안 제목은 ‘좀비 히어로’. 원제는 ‘금만타상시(今晚打丧尸)’. 영제는 ‘좀비바이올로지’다. 타이틀의 상시(丧尸)는 강시(僵尸)와는 또 다른 것으로 좀비의 한자 표기다. 내용은 홍콩 도심 곳곳에 원인불명의 좀비가 발생하자 평소 히어로를 꿈꾸던 두 친구 ‘산룽’과 ‘즈랑’이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좀비 영화를 표방하고 있고, 실제로 좀비가 나오긴 하지만.. 본편 스토리를 쭉 보면 이걸 과연 좀비 영화라고 봐야할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이상하게 만들었다. 이걸 컬트적이라고 포장하는 건 무리인 게 장르가 좀비물인데 좀비가 메인 소재가 아니라서 그렇다. 중반부는 도시 재난 규모의 좀비 발생이란 설정에 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