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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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IT 기술

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IT는 크게 세 가지 용도로 쓰인다. 발병이나 진행 상황을 예측하는 일, 전염병 발생 시 빠른 정보 교환과 자료 정리를 돕는 일, 빠른 치료와 확산 방지를 돕는 일이다. 이번엔 여기에 하나를 더해야 할 듯하다. 타인과 접촉을 피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상생활을 돕고 서로를 연결하는 기술은 결국 인터넷과 스마트폰이다. 다시 말해, IT는 삶을 돕는다. 유전자 분석에 쓰이는 IT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많이 활약하는 IT 기술은 어떤 걸까? 로봇도 아니고 5G도 아니다. Real Time PCR(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 기기와 소프트웨어다. 2003년 유행한 사스 때도 쓰였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때도 쓰인다. 기존에 24시간이 걸리던 검

USB C 케이블 하나만 쓰는 휴대 모니터 ASUS ZenScreen MB14AC

외장 모니터가 생각보다 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처음 이런 제품 나왔을 땐, 이걸 누가 쓰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외부 게임 플레이를 비롯해, 원격 근무용 듀얼 스크린으로 점점 많이 팔리는 추세입니다. 이때를 노려(?) 에이수스(ASUS)에서 새로운 14인치 포터블 모니터를 내놨습니다. ... 드디어, USB-C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전원과 데이터 전송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휴대 모니터입니다. ㅜ_ㅜ 사실 외장 모니터를 쓰기 꺼리게 만들어주는 게, 이 주렁주렁-이었죠. 밖에서 쓰려면 보조 배터리 연결하고, 모니터용 케이블은 따로 연결하고, 아무튼 꽤 귀찮았거든요. 이번에 발표된 ASUS ZenScreen MB14AC는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IPS

화상 회의 필수 배경? 긱기어 캠어랏(GiG Gear Cam-A-Lot)

야외 활동을 위한 보호 장갑으로 알려진 긱기어(Gig Gear)에서, 재미있는 제품을 내놨습니다. 화상 회의를 위한 배경입니다. 직경 145cm의 원형판을 의자에 설치해, 아주 깨끗한 화상회의 배경을 만들어 줍니다. 내 방을 떳떳이(?) 보여주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 특히 회사 사람들에겐 - 딱히 공개하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 마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집이라면 더 그럴 겁니다. 이 때문에 화상 회의 앱은 대부분 가상 배경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좀 어색하죠. 배경에 다른 것이 끼어들면 깨져 버리기도 합니다. 캠어랏은 이런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입니다. 물리적으로 배경 시트를 깔아버리는 거라서, SW처리로 가상 배경을 만드는

재택 근무자를 위한 츄리닝이 등장했다(WFH Jammies)

세상은 넓고 쓸데없는 능력자는 많습니다. 재택 근무(WFT, Working from home)의 시대, WFH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한 옷이 킥스타터에 올라왔네요. 이름은 WFH Jammies, 재택근무용 파자마...가 아니라, 츄리닝입니다. 흠흠. 이 츄리닝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노트북에 붙은 웹캠 시야각이 넓지 않은 것을 이용해, 캠에 비추는 부분만 셔츠인 척-보이는 디자인을 입힌 겁니다. 카메라에 안보이는 부분은 모두 츄리닝. 화상 회의가 끝나면 바로 침대에 누워도 됩니다. 이게 다 집에서도 일할 땐 근무복(?)을 입길 원하는(=예의를 갖추길 원하는) 높으신 분들 때문에 생긴 겁니다만- 뭐,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 지킬 건 지켜줘야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