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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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감상] 패밀리언반데 (Familienbande, 2004)

패밀리언반데는 -그 당시에는 핫 했던- 디자이너 레오 콜로비니의 카드 게임입니다. 색다른 일러스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던 게임이죠. 간단한 규칙과 약간의 블러핑 요소가 들어있는 짧은 시간 내에 즐길 수 있지만 자리를 좀 차지하는 게임입니다. 각 카드의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며, 5대 가문의 특징을 나타내는 요소 5가지 중 3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중복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합니다. 각 플레이어는 특정 가문의 표식을 하나 비공개로 가지고, 결혼과 출산을 통해 해당 가문의 특징이 더 많이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카드 5장과 가문 표식 1개를 받습니다. 조립식 승점 보드를 한쪽에 놓고 가장 위 1세대 부분에 무작위로 카드 3장을 세팅해 놓습니다. 승

[간단감상] 시뇨리에 (Signorie, 2015)

아내와 시뇨리에 2인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다인플이 더 재미있겠지만 2인 플레이도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만족스럽습니다. :)보드게임긱 정보로 보면 난이도 3.61(최대5)의 중상급 보드게임으로 90-120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집니다. 12세 이상, 2-4인용 게임이며 베스트 인원은 4인을 추천한 이가 많습니다. 시뇨리에는 이탈리아의 귀족가문의 수장이 되어 남자는 좋은 직업을, 여자는 좋은 집안으로 결혼을 보냅니다. 직계들은 결혼해 출산을 하고 아이들은 커서 위와 같은 일을 반복해 이탈리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문이 되어야 하는 보드게임입니다. 표준 게임과 2인 게임의 차이점은 주사위를 색상마다 2개씩만 사용(흰색 제외)한다는 것과, 외교&결혼 칸 5군데 중 두 곳을 사용하지 않는 것 정

[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7.27 (드래곤 캐슬, 브룸 서비스)

[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7.27 (드래곤 캐슬, 브룸 서비스)

플레이: 드래곤 캐슬, 사그라다+5,6인 확장, 센추리-동방의 바다, 사무라이 카드 게임, 브룸 서비스참여자: Jay, 알브레인, 펑그리얌 2주만에 모인 레지스탕스, 이번 모임은 간만에 하드한 게임 없이 간단한 게임들만 진행했습니다. 가끔 이렇게 뇌에 부하를 덜 주는 게임들만 플레이 하는 것도 좋더군요. :)그러나 파페포포님께서 참석을 하지 못해 단촐하게 3인이 플레이 했습니다. 4인이 더 재미있을 게임이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1. 드래곤 캐슬 (Dragon Castle) 참 깔끔하고 예쁜 게임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4인 보드로 세팅하다가 3인 보드로 바꾸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게임 종료 후에는 모두 게임 잘 만들었다는 칭찬만 나오더군요. 포션폭발도 그렇고 CMON 사의 초급 게임에 대해 급호감이 생

[간단감상] 펄서 2849 한국어판 2인 플레이 (Pulsar 2849)

[간단감상] 펄서 2849 한국어판 2인 플레이 (Pulsar 2849)

아내와 펄서 2849 2인 플레이를 해 봤습니다. 다인 플레이와 비교해 봐도 별로 떨어지지 않는 재미가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물론 로 턴 순서에 따른 긴장감은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2인이라 해도 기술테크를 한 명만 사용할 수 있다...등등의 제약이 없습니다. 세팅 시 변화는 주사위 보드를 2-3인용을 사용한다는 것과 턴 표시용 우주선과 턴 트랙과 엔지니어링 트랙에 마커를 각 2개씩 올려놓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마커를 전진이나 후진할 때 총 4개의 마커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3,4인은 2개)펄서는 노란색 주사위 기준 마커를 기준으로 높은 숫자를 가져가면 두 개의 트랙 중 하나에서 기준 마커와 차이나는 칸만큼 후퇴, 낮은 숫자의 주사위를 가져가면 기준 마커와 차이나는 칸만큼 자신의 마커를 전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