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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posts:: 서울 도봉산 (726m)
1. 오늘의 유고위고. 도봉산.원래 자운봉 가려 했던 건데, 길을 잘못 들어 신선대에 도착했다. 2.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걷고만 싶다. 다 하기 싫어서 걷기만 하고 싶단 얘기다. ('하지 않다'와 '하지 말다'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봤다. 국어사전에서 '않다'와 '말다'는 뜻풀이가 서로 동어반복이다.위에서 "하지 말고"라고 안 쓰고, "하지 않고"라고 쓴 이유는 이렇다. '하지 않다'는 뭔가를 해야 함에도 안 하는 거고, '하지 말다'는 얼마든지 할 수 있음에도 굳이 안 하는 거다.)
![[도봉] 시민아파트의 변화, 평화문화진지](https://img.zoomtrend.com/2018/07/23/c0014543_5b49515b5cca2.jpg)
[도봉] 시민아파트의 변화, 평화문화진지
평화문화진지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되던 대전차 방호시설은 2014년 7월 주민과 도봉구청의 협력으로 변화의 물꼬가 열리기 시작했다. 2016년 12월 서울시 도봉구청, 60 보병사단 간에 대전차 방호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협약이 체결되고 공사가 시작되었다. 변화는 평화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2017년 10월 3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문화 창작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내문에서 발췌- 베를린 장벽을 보고 위로 올라서니 반겨주는 파란 나비들이~ 꽤 좋네요. 그늘은 없지만 가볍게 벤치도 있고~ 끝에 전망대도 있어 경치도 좋았네요. 대전차 방호시설과 시민아파트 대전차 방호시설이 있던 이 자리는 1950년 6.25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도봉] 대전차 방호시설과 베를린 장벽](https://img.zoomtrend.com/2018/07/21/c0014543_5b494a889c1a7.jpg)
[도봉] 대전차 방호시설과 베를린 장벽
대전차 방호시설과 조선시대 다락원터 대전차 방호시설이 들어선 자리는 조선시대 다락원이 있던 곳이다. 원은 나랏일로 여행하는 관리들이 쉬거나 잠을 잘 수 있던 공공여관이다. 중종 때인 1530년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도봉산 밑에 해촌이라는 언덕이 있고 덕해라는 원이 있는데 서울에서 30리 거리이다"라고 하였다. '해촌'은 곧 해등촌면을 가리키며, 덕해원은 누원점인 것으로 추정된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해촌과 덕해원을 같이 소개하였다. 이는 당시에도 해등촌면 지역이 동북 지방으로 이어지는 교통로로 기능했음을 보여 준다. 조선 후기 들어 해등촌면 지역은 상업 중심지로 발달하면서 사상도고들이 이곳 누원점으로 모여들었다. 뿐만 아니라 원산, 철원 및 서울의 이현 칠패, 경강 상인들과

2017년 4월 관악산 등산 전편
봄비가 내리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사당역에서 친구 준짱과 만났다. 지난 송년회 때 소화도 시킬 겸 관악산에 올라 관음사 국기봉과 선유천 국기봉까지 다녀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이 되었으니 이번에는 날씨 좋은 날에 관악산 정상까지 올라보기로 한 것이다. 산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고운 자태를 뽐내느라 한창이었다. 황사 때문에 뿌옇기는 했지만 서울타워 너머로 도봉산까지 보일 정도로 화창한 날씨였다. 산에도 벚나무가 있었다. 등산로를 하얗게 물들인 벚꽃잎에서 운치가 느껴진다. 산벚나무의 벚꽃. 서울의 많은 산들이 그렇듯이 둘레길 구간은 걷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봉우리 위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관악산에는 11개의 국기봉이 있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