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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여행.. 그리고 사진
2012년의 갈무리 두번째는 여행이야기입니다. 보통 여름, 겨울 시즌별로 한번씩 여행하곤 하는게(여름방학 여행, 크리스마스 여행) 제 패턴이였던걸 감안하면 금년에 참 여기저기 많이 삘삘대고 돌아다녔어요. 내년에 어찌 풀릴진 모르겠지만 일단 금년을 마지막으로 유학은 마무리하게 되거든요. 학생으로서의 마지막(여유)이라는 아쉬움과 시간 있을 때 무리해서라도 여기저기 못 가본에 얼른 다녀야 한다는 강박으로 살짝 오버해서 다닌 감이 없지 않습니다. 물론 여유있는 여행은 아니고 단발성으로 가장 싼 교통비와 절약할 수 있는대로 최대한 절약한 여행경비로 경제적 여행을 다닌거긴 하지만.. 학생 여행이 다 그렇죠 뭐. 1. 2월의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특히 독일 유학 초반부터 계속 로망을 품고 있던 도시

전주 1박 2일 처묵처묵 여행 다녀왔습니다
홍대에서 한식을 먹다가 느닷없이 이야기가 나와서 지난 주말에 벼락치기로 기획하고 휙 다녀왔습니다. 올해만 전주를 두번째 다녀오는군요. 여전히 여기저기 산책하면서 처묵처묵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네 명이서 의기투합해서 갔는데 세 명은 용산역에서 KTX를 탔고 한 명은 버스를 탔습니다. 루트상 한명은 그게 가깝기도 했을 뿐더러, 벼락치기로 잡은 여행이다 보니 주중에 표 잡기가 너무 빡세더라고요. 게다가 그나마 잡은 KTX 표 세 장도 자리를 다 붙일 수가 없어서 두 명은 붙어가고 한명은 아예 다른 칸에 타게 되었는데... 예매한 모님이 표를 모바일로 발권받아버리는 바람에 '잠이 부족하니 갈때까지 자겠다!'며 혼자 떨어져 앉은 저는 따로 표를 받지 못한 것은 물론, 모님의 폰은 캡처 기능이 작동하지

전주 먹자여행
주말에 전주가기로 마음 먹음! 아는 동생 커플과 오후 늦게 출발~ 주말이라 그런지 차 엄청 많음 내려갈때 짜증났음... 도착하고 숙소 잡고 바로 삼천동 막거리 골목으로 출발! 용진이네로~ 근데 자리가 많아서 다시 "전주명가"로 감 한주전자에 1.7이라는 가격에 아래 안주를 다 줌 추가로 한주전자 더하면 1.5에 새로운 안주 등장 먹다보니 두번째 안주 나오는건 못 찍음 고기 수육 나오는데 야들야들함 꼬막 맛남! 파김치는 원래 안 좋아하는데 먹었더니 먹을만 했음 빠르게 두 주전자 먹고 "진미집" 으로 감 고기 두접시에 김밥두줄 국수하나 소주 3병 먹음 ㅋㅋ간만에 가서 그런지 정신없다보니.... 헐.... 여기서도 먹다보니 사진을 못 찍음 ㅋㅋ 미치겠음.. 후딱 먹고 전일
심플라이프; 오랫만에 보는 따뜻한 영화.
심플 라이프 유덕화,엽덕한,왕복려 / 허안화 나의 점수 : ★★★★★ 사실 오전에 남영동을 보고 기분이 썩 좋지는 않고 영화 분위기에 너무 침잠되어 있던 터라, 오후에 예정된 심플 라이프는 그렇게 보고 싶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다시 길을 나서 본 영화는 남영동1985보다도 더 와닿는 따뜻한 영화였다. 영화는 아타오와 로저(홍콩 사람들의 영어 이름은 어찌도 8, 90년대스럽단 말이냐)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을 통해 그녀의 마지막 1, 2년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녀가 떠나고 난 뒤에 그들에게 어떤 모습과 기억으로 남아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런데 이것이 너무도 착하고, 순수하고 따뜻해서 너무도 즐거운 두 시간이었다. 며칠전 늑대소년을 보면서, 얼마나 디지털 색보정을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