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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 다시 한 번 - 금산산장, 정상, 보리암
여러분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사실 남해에는 가 봐야지 하고 벼르고 벼르던 GH가 있어서 간 것이고, 이외에 이전에도 두 번을 가 본 바 있어 별다른 계획은 없었지만, 언제나 그랬듯 계획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버킷 리스트가 생겨났다. 지난번 미세먼지가 쩔어 아쉬움이 있었던 보리암 리벤지와, 그 근처에 있다는 금산산장. 금산산장은 녹두장군님 포스팅에서 보게 되어 알게 되었다. 참고로 저 포스팅이 작성된 당시와는 메뉴 구성 등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듯 하다. 사진 제목은 '김치라면이 이렇게 맛있는 건 줄 몰랐다'. 여느 산길의 식사처답게 컵라면 뿐만 아니라 파전하고 메밀김치전병, 막걸리, 맥주, 커피 등등을 팔고 있다. 주류는 전부 캔. 내가 차만 안 끌고 왔어도...메밀김치전병에~ 막걸리 한잔? 그렇

남해
몇달 전 기사를 쓰기위해 남해로. 모래 해수욕장보다 몽돌 해수욕장이 더 정감간다. 추워서 사람들은 거의 없었지만 바닷가 바로 앞 식당에서는 어느 할아버지의 칠순잔치가 있었고 테라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노래를 뽐내서 바닷가 전체에 내나이가 어때서가 울려퍼졌다. 야이야야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다랭이마을. 추웠지만 유명한 곳이라 사람도 많았다. 계단식 이런 광경은 처음봐서 그런지 잠깐 우리나라 인지 아닌지 헷갈렸다. 금산 춥지는 않았지만 스산한느낌 산은 오를때보다 볼때가 참 좋구나. 울긋울긋 불긋불긋 다들 보리암을 보고 거기서 내려가지만 더 올라오면 더 많은 광경이 펼쳐치고 부산산장이라는 아주 작지만 가파른 가게를 하나
![[한국] 남해 여행, 벚꽃놀이](https://img.zoomtrend.com/2014/04/17/a0075420_534ec69aa8f60.jpg)
[한국] 남해 여행, 벚꽃놀이
진주를 둘러보면서 어디로 갈 지 고민하다 문득 떠오른 남해. 나에게는 아직 닫힌 지역으로 남아있었다.내 스스로 가 본 일 없어 항상 마음만 다다랐던 곳, 남해로 다녀온 기억을 담아 보았다.갑자기 슬픈 이 마음은 무엇 때문일까..ㅠㅠ 삼천포대교를 지나 남해로 들어가는 어느 다리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던 중에, 고기잡이배 한 척 떠가는데 그 모습이 마치 쪽빛 캔버스 바다를 노을빛으로 물들이는 한 필의 유화붓 같았다. 고흐가 저기있네?ㅎㅎ참, 고기는 많이 잡으셨을지 궁금하다. 남해로 들어와서 게스트하우스로 가던 중 급한 마음에 먼저 피었던 벚꽃도 노을에 물들었다. 유턴해서 차 돌리고 한 장 찍었다. 금강이 사진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세차나 좀 하고 찍지 ㅎㅎ 이윽고 남해에서의 숙소, 한국에서의 첫 게스트하우

엄마와 남해여행1.
이사한 집으로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왔다. 남해-순천 고속도로에서 100km 속도제한을 어기고 120km로 달리고 있는 내 모습이 찍혀있었다. 7만원의 추징금과 함께 남해의 하늘빛 바다를 끼고 달리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사실 후쿠오카를 갈까 했었다. 몸이 좀 회복되자 회사로 복귀하기 전에 어디든 가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혔기 때문이었다고 변명해본다. 그리고는 출발하기 3일전에 비행기며 료칸이며 전부 취소했다.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은 과대평가되기도 하고, 과소평가 되기도 하지만 당분간 나는 과도하게 조심하며 살아야하지 않겠는가라고 (타이밍 늦게) 확신했다. 그래서 엄마와 나는 남해로 여행지를 바꾸었다. 남해까지 5시간이 넘게 걸렸기 때문에 중간에 수안보에서 하루 온천하고 천천히 내려가는 일정을 잡았다. 성수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