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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공기
요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선암사는 산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 가다가 그 흔한 이정표하나 나와있지 않아 앞에서 표를 끊지 않았다면 다시 되돌아 나왔을 것이다. 선암사 걷던 길을 잊지 못하겠다. 여름의 발랄함을 좋아했던 지난 날들 속에 스물 아홉이 된 1월에 겨울 산의 매력을 알게되었다. 이래서 좀 더 살아봐야하는게 세상일까. 모든게 추웠던 날이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춥다"를 인사로 할 정도의 날씨였다. 산길을 걷는 내내 아무생각도 하지 않았다. 오직 선암사를 찾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걸었다. 그 곳의 공기와 풍경에만 집중했다. 차가운 공기를 깊숙히 들여마셨다. 그리고 내 몸속의 따뜻한 공기를 내뱉었다. 담아 놓았던 모든
전남돌기 2
24일 오늘은 순천시 시티투어이다. 순천시에서 무료(4월부터는 3,000원)로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근처 관광지를 갈 수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발 품 덜 팔고 다닐 수 있어 평일이지만 사람들이 많다. ** 순천시 공무원 출퇴근 버스를 활용해서 하는 것이라고 함. 4월 부터는 외부 업체 연계해서 \3,000에 서비스 한다고 함~~ 경우지는 사랑과 야망 촬영지 -> 순천만 -> 선암사 ->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이다. 순천에서 20분 정도 가니, “사랑과 야망” 촬영장이다. 군부대 자리를, 시에서 60억 인가 지원해서 세트를 만들었단다.가이드는 그 시대의 음악을 세트장 전체에서 다 들릴 수 있도록 틀고, 누구누구가 여기서 살고, 지금은 뭘 하고 하는 식으로 설명해 준다. 그리고, 매번

120428 순천,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순천에는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 갔을 때 송광사랑 낙안읍성 정도만 봤던지라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는 선암사로 가보았다. 조계산 선암사 ! 오른쪽부터 아래위로 읽는구나 ? 난 절이 좋다. 딱히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그냥 산속 풍경도 좋고 절에서 나는 향냄새가 너무 좋아서 T _T♡ 날씨가 되게 더웠는데 이렇게 내려오는 물만 봐도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물고기 모양 풍경 600년이나 되었다는 와송 가까이 가서 보면 왜 와송인지 알 수 있다.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었다. 특히 왕벚꽃이 여기저기 예쁘게 피어있어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찻주전자가 저렇게 매달려 있었는데 밑에 불 지펴서 차 끓이는 식인 듯 했다. 꽤 넓었고 꽃도 예쁘게 피어있고 잘 정돈된 느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