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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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 대 카야코 (貞子vs伽椰子.2016)
2016년에 시라이시 코지 감독이 만든 링/주온의 크로스 오버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2017년에 극장 개봉했다. 내용은 절친 나츠미의 부모님 결혼식 비디오를 DVD로 더빙하기 위해 중고 가전매장에서 낡은 AV 기기를 사온 유리가 기기 안에 들어 있던 오래된 비디오 테이프를 보고 대학교 수업 시간 때 교수에게 들은 저주의 비디오를 떠올리고 호기심 삼아 비디오를 재생해 봤다가 나츠미가 저주에 걸리고, 같은 시기에 한 번 발을 들이면 사람들이 무참히 죽어 나가는 저주 받은 집 근처에 이사 온 스즈카가 환각에 시달리다가 사에키 일가의 저주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본래 2015년 6월에 주온 시리즈의 최신작인 ‘주온 더 파이널’이 개봉할 당시 선전의 일환으로 4월 1일 만우절

그루지 3 (The Grudge 3.2009)
2009년에 토비 윌킨스 감독이 만든 그루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전작까지는 주온 원작을 만든 시미즈 다카시가 감독을 맡았지만 본작에선 토비 윌킨스로 감독이 바뀌었고 샘 레이미만이 제작자로 남았다. 내용은 전작에서 일가족이 몰살당하고 홀로 살아남은 제이크가 정신병동에 입원해서 정신과 의사 셜리반의 심리 상담을 받다가 끝내 가야코에게 끔살 당하고, 제이크가 살던 곳이자 전작의 배경인 미국 시카고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전작에서 죽은 카렌과 오브리의 막내 여동생인 리사가 아파트 관리자인 오빠 맥스와 조카인 로즈와 함께 살던 중, 가야코와 토시오가 아파트 건물에 남아서 저주의 연쇄가 이어져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상황에.. 가야코의 친동생이자 사건의 진상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나오코가 저주를

주온 呪怨 (2002)
토시오와 카야코라는 호러 캐릭터의 시각적인 임팩트가 강할 뿐, 사실 썩 좋은 공포 영화라고는 볼 수 없다. 사실 공포 영화는 강력한 한 방만 있어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강한 한 방이어야 할 카야코가 너무 많이 노출된다. 이불 속 장면, 계단을 기는 장면 딱 하나 씩만 있어도 충분했을텐데, 한 편의 영화 안에서 비슷한 패턴으로 자주 등장하니 캐릭터가 가진 시각적 존재감에 비해 실질적인 공포감은 희석된다. 다른 장르 역시 그런 면이 있겠지만, 특히 호러는 관객이 영화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완성되는 장르다. 영화가 단서를 주면 관객은 상상력을 동원해 자기 내부에서 공포를 만들어 낸다. 예를 들면, 어두운 구석을 비춰주면 그 어두운 구석에 있을 것을 상상하는 것은 관객의 몫.

사다코 vs 카야코 진짜 기대된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니코동에서는 사다코 vs 카야코 개봉을 기념(?)해서 사다카야 영화제라는 걸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라인업 으로 오늘은 링이었습니다. 사다코의 시작! 링! 대체 몇 년 전이야... 예전에 본 게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쯤이었던 때 같은데..... 근데 그걸 학교에서 봤음 지금 생각해보면 링을 초등학교에서 틀어줬다고 하는.. 뭐지 뭔가 대단한데 암튼 그 때 보고, 사다코가 내려다보는 그 장면은 진짜 뇌리에 남아서 아직도 안 잊혀졌는데 오늘 드디어 또 봤네요. 그리고 오늘에서야 '아 링이 이런 내용이었구나──' 했습니다.(...) 뭐 링에 대한 감상은 재껴두고 암튼 사다코 vs 카야코 말인데 짱재밌겠ㅋㅋ다ㅋㅋㅋㅋ 사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