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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장편 드라마 같은 무한도전, 그리고 유재석
지난주 토요일, 무한도전 300회 특집 방송이 방영되었습니다. 물론 300회라는 숫자도 어마어마하다고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게스트를 초대하고 자축을 하는 축하파티가 아닌 '쉼표'라는 주제로 멤버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송이 이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게다가.. 이틀이 지난 아직까지도 마음 속에 여운이 남아있을만큼 감동적일 줄도 몰랐습니다. 예능과 드라마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드라마에는 스토리가 있고, 캐릭터가 있고, 줄거리와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쉽게 몰입을 하고 빠져들어서 감동을 받게 되지요. 그런데 300회쯤 되면 이건 전원일기처럼 장편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이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함께 나이를 먹어왔지요. 청년이었던 멤버들이 군대에 다
20/ 오늘이 아닌 다른 날
술을 마시면서 무한도전 300회 특집을 뒤늦게 봤다. 지난주부터 기다렸었다, 예고편에 데미안 라이스 음악을 깔 때 부터 벌써 일종의 각오를 하고 있었다. 얼마나 울리려고 저 음악을 까나, 싶었다. 무한도전이 때때로 이렇게, 멤버들끼리의 소회를 방송으로 내보낼 때 시청자로써의 나는 이 프로그램에 더더욱 몰입하게 된다. 이것이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이라고 해도 나는 눈물 흘렸을 것이다. 이번 300회 특집과 같은 이전 몇번의, 롤링페이퍼나 대나무숲 같은 이야기들과 멤버들의 서로에 대한, 그리고 프로그램에 대한 '인간' 으로써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방송으로 '공유' 하여 준다는 것은 시청자에게 특별한 느낌을 가지도록 한다. 이것이 비록 그들의 대화를 캡쳐하여 보여주는 것이라는 현실을 미뤄두고 나서라도
[무한도전] 300회 특집
매주 토요일이면 언제나 챙겨보게 되는 리얼버라이어티 이번주에 챙겨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번주 무한도전을 본 나의 느낌 역시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번주 무한도전은 300회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그야말로 오랜 시간 동안 무한도전이 진행된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자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을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도전을 시청해온 사람으로써의 뭉클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이어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무언가를 선물하는 소울 푸드가 이어졌다.. 정준하가 박명수의 마니또가 되어서 단팥죽과 백설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정형돈이 정준하의 마니또가 되어서 치킨과 가래떡을 준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