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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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배 우는 새

Be well|2017년 6월 24일

01. 갑자기 어느 경로로 듣게 되었는 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우연치 않게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자연스레 당신을 떠올렸다. 끝말잇기를 하며 '지' 로 끝나는 말을 '지지배배 우는 새' 로 대응하며 새 장난감을 내놓으며 앞니발사하며 웃는 그 얼굴이 머리 속에서 떠다녔다. 아, 이쯤 되면 중증이구나 싶었다. 눈 감으니 그 얼굴이 저절로 보이고 목소리도 귓가에 속삭이는 듯이 들렸다.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0조 초반에는 내용이 너무 별로여서 제발 하차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이렇게나 아쉬울 수가. 핑크색 수트를 입고 길거리를 종횡무진했던 은지니어스를 더 이상 볼 수 없음이 이토록 안타까울 수가. 02. 지지배배 우는 새를 내놓으며 웃는 얼굴이 떠다

찌크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e well|2017년 6월 21일

오늘자 찌크닉 소규모로 한 후기들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보고 있는데 은지언은 정말 레알 무슨 인소남이냐....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잘 생겨놓고 다정하고 유머러스하면 이 건 사기캐 아님? 그 얼굴로 웃으면서 찌오니짠 하며 건배했다는 거 실화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은지언이 잔에 맥주 따라줬다는 게 실화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다시 태어나면 그렇게 할 수 있니 ㅠㅠㅠㅠㅠㅠㅠ 비빔밥 대신 비벼주고 게임도 같이 하고 힝행홍 ㅠㅠㅠㅠ 하........ 원카인에 후기 쫘라락 겁나 올라와있는데 다 읽어볼 자신도 없고 배 아파서 못 읽겠고 트위터에 뜬 것만 보고 있는데도 심장 아파 너무 설레어서 ㅠㅠㅠㅠㅠ 이 거 갔다오신 분들 다 살아있나? 일상생활 가능? ㅇㅇ?? 은지언이 맥주 짠 해주고 같이 밥

심신안정 체력단련

Be well|2017년 6월 19일

01. 나레기 거의 3주 연속으로 아파서 병원 신세 지고 일상 다 망가져있음. 웃프다. 첫 주에는 급체와 위염 겹쳐서 거의 일주일을 시름시름 앓아 죽어가다가 이렇게 머저리 같이 앓느니 병원 가자 하고서 처음 병원 감. 그 때 남편도 심각하게 아팠어서 주말에 엄마가 와서 우리 병수발 들어주고 감. 집안일/요리 할 수 없어서 엄마가 해놓고 간 반찬들 먹으며 연명하며 삼. 병원 갔다오고 나서 그래도 제법 빨리 완쾌되어 가고 있었는데 둘째 주에는 손가락 부상 당해서 타박상 당함. 저녁에 갑자기 다친 거라서 urgent care 까지 가서 엑스레이 찍으러 가고 난리도 아니었다. 엄청 크게 다친 건 아니었지만 한 번 다치니까 영 쓰는 게 불편하고 아파서 (손가락에 끼는 것도 줘서 그 것도 끼고 있었음) 이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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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well|2017년 5월 28일

- 오늘 마음이 너무 찌통한데 오빠 보고 잘 달래자. 찌온은 나의 생각과 상상을 뛰어넘은 훨씬 더 성숙한 사회인 어른이라는 거다.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그대. 항상 수습과 책임을 그대 어깨에만 제일 짊어지게 올려두는 것 같아서...물론 위치가 그렇기 때문에 감내해야되는 것도 있지만 그대에게만 유독 가혹하게 구는 3자들이 너무 많아서...그래서 무엇이라도 대신 짊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음이 비탄스럽다. 그대가 기댈 언덕으로 평생 있어줄게요. 언덕으로도, 그늘로도, 모든 다 해줄게. - 솔직히 말해서 옛 최애그룹 일본 활동 뒷바라지만 거의 어언 5-6년 했기 때문에 진절머리 나서 그대들은 해외 안 나갔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타지 나간다고 해버려서 망치로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