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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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자유여행 (7) 말타기와 아이락
1. 메일을 보내놓고 다시 게르 캠프로 돌아왔다. 야외 데크에 앉아 흥분한 감정을 진정시키며 어느 정도 기다리자, 드디어 홀스맨이 말을 끌고 왔다. 튼튼하면서도 유순한 말을 골랐기 때문에 내가 타기 편할 것이라 했다. 나는 혹시라도 그 홀스맨, 그러니까 여직원의 남자친구가, 자신들의 시간을 방해받았다며 날 소홀히 대하거나 험하게 대하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그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그는 오히려 휘파람을 불며 즐거운 듯 내게 필요한 장비 - 헬멧, 다리보호대, 장갑 등 - 들을 입혀줬다. 게으름을 피우고 내 일정을 미뤘던 건 여직원만의 계획이었을까? 사실 홀스맨은 영어를 할 줄 몰라 나와 대화를 나누지 못했고, 그래서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로썬 알 수 없었다. 그저 그가 아무
몽골 자유여행 (6) 그날 내가 화가 났던 이유
1. 울란바토르에서 게르 캠프로 가던 차 안. 푸세는 나보고 왜 이렇게 짧게 머무냐고, 몇 주 머물면 좋지 않겠냐고 했다. 나는 어깨를 으쓱이며 직장인이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서 여행을 다니는 거라고, 그래서 머무는 동안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활동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푸세는 뭘 제일 해보고 싶냐고 물었고, 나는 당연히 말타기라고 답했다. 특히 내가 머문 이 게르 캠프는 하루 숙박에 3시간 정도의 무료 말타기를 허용해주기 때문에, 말을 안타면 넘나 아까운 것이다. 나 : 나, 말 진짜 타보고 싶어. 나 말 타러 몽골 온 거거든! 푸세 : 말 타는 거 재밌지! 그리고 또? 나 : 너희 게르 캠프에선 현지인 게르에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푸세 : 가능해! 그럼 오늘은 캠프

첫 제주도 여행기 (16) - 성읍랜드에서 조랑말 타기 체험
제주아트랜드의 대연회장에서 워터서커스를 구경한 뒤에는 성읍랜드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는 제주도 조랑말을 직접 타볼 수 있는 승마장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승마 체험은 5세 이후로 아주 오래간만이네요. ^^;; 승마장 안에서 서부극에 나오는 카우보이와 비슷한 옷을 입고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 오른쪽을 돌아보니 축사에서 말들이 식사하는 중이더군요. 제가 말을 마지막으로 타본게 5세 때였다고 하던데, 말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참 오래간만이네요. 어릴적에는 제가 말을 많이 무서워했다고 하던데 지금도 그렇습니다. ㄷㄷㄷ 승마장 안에 있는 말들 중에는 검은말도 있더군요. 눈을 구분하기 힘들만큼 검은색에 가까운 모습이었어요. 드디어 제 차례가 와서 지시대로 말에 올라탔는데 말 안장이 생각보다

말(馬) 타는 사람들
2015. 08. 11, TUE / Hato Mayor del Rey < 아또 마요르 델 레이 환율 - Caribe Express 환전소 > USD 1 = DOP 44.90 환율에 민감하지는 않지만관심은 아주 많이 있다.달러로 받은 생활비를 뻬소로 환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출퇴근길에 매일 같이 확인을 하곤 하는데거의 한달째 환율이 고정되어 있다. 말(馬)은 스페인어로 caballo(까바요 or 까바죠)이곳에서는 까바죠에 조금 더 가깝게 발음된다. 주변에 보면 말이 상당히 많고말을 이용한 관광도 꽤나 발달되어 있다.지역에 따라서 말 시세가 다르긴 하겠지만지난 번에 시세를 물어 보니 보통 말 한마리에8,000 뻬소 정도 한다고 원화로 하면 20만원 정도한다.말이 아무리 저렴하다 하더라도왠만큼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