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에최적화한완벽한투타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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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차전 전평

그냥 야구나 볼 일|2016년 7월 30일

압니다. 응원하는 팀이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긴 시즌 치르다보면 부상자도 생기고, 시즌 전에 구상했던 인원들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전략 자체가 글러먹었다는 것을 찍어먹고나서야 알게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 경기하며 상대보다 더 적은 실점,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해야 승리로 인정받는 이 야구판에서 스스로 결함을 늘려가는 행위들은 현장보다 거리를 두면서 보는 팬들의 입장에선 과연 이 짓거리를 해대는 현장의 변명이 과연 무엇일까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1. 왜 최준석을 상위에 두었나? 주자로서의 최준석은 이제 운전 끝나고 열이 식기만 기다릴 고리원전 1호 발전기에서 나오는 고준위 폐기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최준석을 3번에 둠으로써 1회초 공격은 완벽한 실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