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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posts[좋아하는 게임음악] '暁の水平線に' - 함대 컬렉션
지금은 어려가지 이유로 인해 접었지만(솔직히 제일 큰 건 접속문제(...)), 그래도 꽤 오래 잡고 즐겁게 놀았던 게임인 칸코레. 그 특징 중 하나는 브라우저 기반 게임치고는 사운드가 상당히 충실하다는 건데, 이 곡도 그런 특징이 잘 살아난 좋은 곡이다. 인트로 부분의 질주감이 매력. 2-5, 4-3, 5-2 등 여러 곳의 보스전에서 쓰이는 전투 BGM이지만, 역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용처는 5-2. 개인적으론 MI 작전의 테마와 더불어 본 게임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게임음악] tomorrow 미래로의 날개 -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9
'지금 야구게임 중에서 최고가 뭐여?'라고 물으면 주저없이 파워프로라는 이름을 댈 수 있었던 황금기인 9~11 시절, 말 그대로 이 시리즈가 가장 빛나던 시절의 유산이다. 단순하면서도 석세스의 주제를 확실히 어필하고 있는 가사, 보컬의 미성, 그리고 잘 만든 영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중 하나. 8부터 12까지 이어졌던 명작 오프닝 러시 가운데서 어느 것이 최고인지는 의견이 좀 갈리는 편이지만(물론 저 시기에 속해 있는 오프닝들은 모두 퀄리티가 높으므로, 어느 걸 고르더라도 존중할만한 의견이지만), 개인적으론 역시 이 쪽을 최고로 고르고 싶다. 그만큼 좋아한다는 이야기겠지.
세상은 넓다
국내에서도 아는 사람은 이제 다 알, 'Smooth McGroove'의 유튜브 영상 중 하나. 소재가 된 곡은 '덕 테일즈'의 유명한 BGM이자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응원가 중 하나이기도 한(...) 달 스테이지의 BGM. 예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볼만하다고 이야기는 들어놔서 보겠다는 생각은 죽 가지고 있었지만, 미루다가 얼마 전 영상을 보게 됐는데 이 뭐... 말 그대로 인간악기(?)가 뭔지를 보여주는 사람이었다; 더군다나 선정해서 부르는 곡들 자체가 올드 게임팬들에겐 시선이 끌릴 수 밖에 없어서인지 더 마음에 들고. :) 개인적으로 시리즈 중 가장 높게 평가하는 건 위의 달 스테이지와 파판 6의 보스전 BGM(결전), 그리고 록맨 2의 와이리 성 스테이지의 BGM 세 가지.
[좋아하는 게임음악] 더스트맨 스테이지 - 록맨 4
아마도 록맨 4에서는 스컬맨 스테이지의 BGM과 더불어 가장 잘 알려진 BGM일거다. 특히 양덕들의 사랑이 꽤 지극해서(?), 조금만 검색해봐도 수많은 리믹스 버전을 찾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록맨은 추억보정이 가미된 2&3을 최고로 치고 그 다음에 5를 놓는 정도인 올드 유저지만, 적어도 BGM에서만은 5보다는 4 쪽을 높게 두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이 곡이기도 하고. 고철 압축처리장이라는 스테이지 구성이 꽤 독특하고, 제법 난이도가 있는데다 그런 어둡고 기계적인 느낌과 묘하게 잘 어울리는 약간 구슬픈 멜로디가 귀에 남는 좋은 BGM.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