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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실종’ LG, 선발진 붕괴됐다

‘QS 실종’ LG, 선발진 붕괴됐다

LG는 후반기 들어 13경기에서 5승 1무 7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승리보다 패배가 많아 4위권과의 승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후반기에 들어서도 LG가 여전히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선발 투수진의 부진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LG의 선발 투수진은 3승 6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매우 좋지 않습니다. 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3자책점 이하로 실점하며 제몫을 다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퀄리티 스타트(QS)는 후반기 들어 단 한 차례뿐입니다. 8월 4일 목동 넥센전에서 선발 리즈가 기록한 6이닝 3실점(2자책점)이 전부입니다. 후반기 팀 유일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이 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해 리즈는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관전평] 8월 7일 LG:롯데 - 이진영 끝내기, LG 역전승

[관전평] 8월 7일 LG:롯데 - 이진영 끝내기, LG 역전승

LG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6:5로 역전승했습니다. 연장 11회말 이진영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가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최종적인 승부는 11회말에 갈렸지만 8회말이 승부처였습니다. 5:3으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에서 정의윤은 좌측 담장에 직격하는 적시 3루타를 터뜨려 5:4로 추격했습니다. 이어 1사 후 대타 김용의의 스퀴즈가 적중해 대주자 양영동이 득점하면서 5:5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선발 사도스키를 5회말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기 전에 강판시키고 불펜을 조기에 가동해 최대성, 이승호, 김성배, 이명우까지 필승계투조를 모두 소진했으며 마무리 김사율이 부상으로 등판할 수 없는 롯데의 상황에서 5:5 동점이 되었을 때 이미 승부의 추는 LG에 기운 것이 사실입니다. 정의

‘충격요법’ LG, 상승세 한화 꺾고 반등할까

‘충격요법’ LG, 상승세 한화 꺾고 반등할까

후반기 첫 주 LG는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 한 주중 3연전에서는 선발 투수들이 무너져 1승 2패에 그쳤으며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타자들이 집중력을 보이지 못해 1승 1무 1패에 그쳤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첫 경기를 완승하고도 남은 2경기에서 무수한 기회를 놓치며 승리하는데 실패하자 LG 김기태 감독은 무려 5명의 야수들을 한꺼번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1군에서 제외된 작은 이병규, 이대형, 서동욱, 윤요섭, 최영진은 SK와의 3연전에서 타격 부진에 시달리거나 작전을 충실하게 수행하지 못한 선수들이었습니다. 올 시즌 LG가 단행한 가장 큰 폭의 엔트리 교체로, 과감한 충격요법을 단행한 것입니다. LG는 오늘부터 8위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

LG 정성훈, 4번 타자의 ‘미친 존재감’

LG 정성훈, 4번 타자의 ‘미친 존재감’

어제 SK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연장 12회 끝에 5: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종반 무수한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해 답답하게 마무리되었지만 4번 타자로 복귀한 정성훈의 존재감만큼은 놀라웠습니다. 정성훈은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첫 번째 타석인 1회초에는 2사 후 2루 주자 이병규를 불러들이는 선제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으며 두 번째 타석인 3회초에는 1사 2, 3루에서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두 타석 연속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세 번째 타석인 6회초에는 삼진을 기록했지만 네 번째 타석인 8회초에는 대타 정의윤의 2점 홈런 직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해 이진영의 번트 안타와 최동수의 우전 적시타에 홈으로 들어와 5:5 동점을 이루는데 성